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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으로 가득한 행복의 노래***

    먼 기억 저편에 무지개빛 황홀한 날
    영혼 한올 실마리가 느낌으로 다가온 날
    보랏빛 향기가 가슴깊은 곳에서 피어 오른 날
    너는 내몸속에서 깊은 잠에서 깨어나
    쭈욱 쭈욱 기지개를 켰었지.
    이제 내몸이 아니라고 느껴질 만큼
    내 키를 벗어나  훌쩍 커버린 너.
    바라볼 때마다 신비롭고 대견하구나.
    아이야 더욱 건강하고 잘자라서
    세상에 빛이되고 모든 행복의 전령사가 되어라!!!

    인간세상의 인연은 어디에서 이어진 것일까.
    인연은 망망대해에 있는 거북의 등에  떨어지는 한 방울의 빗물이라 했든가.
    인연은 우연인가, 필연인가, 
    끊일듯 이어지는 미련의 옷자락인가,
    태워 재가 되도 다시 뾰족이 내미는 들풀이던가.
    너와 나의 고귀한 만남은 겨울밤 소담히 내리는 솜 눈송이 같은 것일 거야.
    마음은  밤하늘의 영롱한 보석위에 늘 입맞춤 하면서,
    이제 두손을 꼭 잡고 축복의 세상을 살아 가야지.
    아이야,  너의 고사리 두손을 엄마의 가슴에 꼭 묻어두렴.
    영원히, 영원히, 영원히.....
    행복하거라.
       
     
     ~~~  나의 딸 산유의 성인식을 축하하며 엄마가 씀~~~











































                                
                                        
  • ?
    경숙이 2005.05.19 13:19
    희자야!
    너희 딸의 아름다운 성숙을
    바라보니 기분이 어떠냐?
    나는 내가 더 긴장을 할것같은데~~~~~
    두번째로 맞이하는 엄마여서
    빈틈이 없겠지~~
    나중에 한수 가르쳐주렴
    축하 파티는 잘 했니?
    친구들아!
    소식들 궁금하다.
    컴에서나마 자주보자.
    친구들아!
    오늘 하루도 씩씩하고 힘차게
    즐겁고 신나는 날이되길.........
  • ?
    gmlwk 2005.05.19 20:50
    역시 갱숙이 밖에 없어야..
    메인만 장식허면 이곳에서 노닌다고혀서
    황금같은 아침시간에 꾸며놓고 다녀왔드만,
    이게 뭐 당가??
    여친, 남친들 무지 섭섭하구만,,,
    싸게 싸게 들어오씨요.
    지달리고 있을께~~


    경숙,문희, 수기야!!
    무쟈게 아짐찬타.
    그대들 추카와 더불어 이벤또도 자~~~알 했는디..
    웬지 모를 걱정과 안타까움이 앞선당.
    천천히 서서히 성숙해도 되는데
    그게 마음같이 되지 않으므로 어쩌겠니??
    그래,,,
    둘째라서 한결 마음은 가벼워,
    천방지축 날뛰더니 우쩐일로 얌전과가 되가네.
    좀 조신하게 살려나??
    넘 일찍 철든것도 매력 없는데,,,,
    당분간 지켜봐야 쓰것다.


  • ?
    이영임다~~~ 2005.05.20 19:54
    희자쓰~~~
    역시 그대 뿐이오 ....
    휑하니 식어버린 이 공간을 따스한 온기를 불어넣어줄 1004님은...
    무엇이 그리도 바쁜지 한번 출석하기도 힘이드네....
    댓글이라도 자주 달아야 우리 1004님 날개를 달텐디,,,,
    성장통을 바라보는 애미의 아픔을 보고있는것 같구나
    함께 그 아픔을 공유하는 어미의 눈물을,,,,,,,,,,,,
    난 아빠라서 그런지 울 딸들의 마음을 십분의 일도 이핼못해주나봐,,
    며칠전 저녘에 큰애가 몹시 고열에 시달려서 아침엔 파김치가
    되어있더라고 ,,,,그모습이 안타까웠던지 우리 중전은 오늘은
    학교에 가지말고 쉬었다가 병원엘 가자고했는데
    난 그렇게 하면 애들이 약해질까봐 아빠 학창시절엔 몸이
    아무리 아파도 조퇴를 할지언정 학교는 갔다면서
    빨리 학교갈 준비나 하라고 다그치니 닭(또~~~)같은 눈물이 주르르.....
    이럴땐 어떻게 하는것이 정답입니까? 선배님....
    은니처럼 그윽한 눈으로 따스히 보듬아주어야 좋은아빠가 되는줄은
    알지만서도 나약해 져서는 않된다는 이 아빠의 속 깊은 마음을 울딸이 알까?
    아마도 우리들이 그랬던것처럼 먼훗날 성인이 되어 부모가 되질 않고선
    힘들거시여....그라지야???
    항상 좋은아빠가 못되어 널보면서 많은것을 배운다
    인생의 선배시여!!! 많은 지도편달 부탁해요~~~~~


    경숙아~~~
    진짜 오랜만이다..
    아까 너 목소리 듣고는 반성 많이 되더라야....
    그래도 너와 나사이는 거리상으로도 지척인디 오랜만이라는 소릴
    들어야 한다니 .....뛰어가면 5 분이것구만...
    미안허이....사는게 바빠서리...벌이가 시원찬아서리...
    그래도 항상 바쁠텐데 역시나 1 등으로 이곳에 달려오는 널보니
    역시 내가 알고있는 경숙인 항상 그 이상이구나.....항상 고맙고...
    약속한날 그날 또 황후처럼 모시마....그때보자...


    낭만댁!!
    요즘 무지하게 바쁘요~~~~
    보고시퍼 죽것소~~~이``
    근다고 나가 인천까장 달배불수도 없고 ...어쩌면 좋소...
    이쁜 댓글 한줄 부탁하오.......
  • ?
    최문희 2005.05.21 01:38
    따땃한 아랫목에 누워 달디단 물고구마 입에 물고
    수다를 나눌수 있는 동지가 또 한명 탄생하였네..^^
    아니 이건 산유에 대한 실례인가? 소탈하고 소담스런 그 여인은
    등나무꽃 일렁이는 벤치에 앉아 수다를 나누고 싶은 그런 여인이
    될것 같은데..
    그보다 더.. 어린시절 우리의 아랫목을 같이 공유할수 있는 따뜻한 친구가
    되어줄수 있는 여인이 될것 같아서리....ㅎㅎ

    희자야
    그 여인들의 세대는 그야말로 여인들의 낙원인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
    "여자니까"란 수식어가 없는..
    엄머나!! 약간 무거워질라 하네
    이기쁜날에..
    여하튼 축하하고요 산유한테 먼 훗날 이 이모도 수다모임에 낑가주라해라.

    이영씨~~
    사월은 잔인한 달이고 오월은 신록의 달이요 유월은 초록의 달이라 그랍디다.
    잔인한 달을 넘기고 꽃보다 아름다운 신록의 달이니
    젊음의 생기를 불러들여서 초록의 달에 멋진 외출을 할라요..
    이영씨도 유년에 풋풋함과 싱싱함을 모아모아서 기다리고 있으시요. 하하~~

    경숙아~~
    그대하곤 유선도 그립소~
    서울에 장미향 좀 퍼트려주라
  • ?
    영아~~ 2005.05.23 09:43
    낭만댁~~~
    참말로 방갑고 고맙소..
    딱 한줄만 부탁 했는디도 이정도이니
    열줄만 부탁하믄 소설이 나오것지라,,,,
    들려오는 바람소리에는 모든 외출은 은퇴를 선언 햇다드만..
    초록달의 멋진 외출이라면....그라면...
    간 떨어져 버린줄 알았소...영영 못보는줄 알앗소...
    허나 이얼마나 멋진 변화요....낭만댁이 없으면 모임 자체가 무효이니
    인자부텀은 그런 생각일랑 하덜 마씨요...
    그리고 그날 하루를 한번 멋지게 우아하게 보내봅시다....
  • ?
    은숙 2005.05.23 12:43
    미안하데이.........
  • ?
    희자가 2005.05.24 05:40
    항상 이맘때면 그리운 향내...
    차창밖으로 은은하게 밀려오는 아카시아향에 매료되어,
    도착한 그곳.
    노오란 달맞이꽃과 소담스레 피어오른 장미가 울 가족을
    방갑게 맞이하드라.
    그대들을 위해서 농사에 안성맞춤인 단비를 본순간,
    넝감께 싸~비스해가며 심어놓은 상추가 제법 먹음직스럽게,
    자랐고, 이제막 피어오른 새싹들이 (쑥갓, 열무, 아욱, 시금치,청경채.......)
    그대들과 함께 즐겼으면 하는 아쉬움이 간절하다.
    말그대로 무공해 그 자체여.
    단한가지 흠은 잡초가 넘 무성 하다는거.
    모두 비리비리해같꼬 일이나 할수 있을랑가 몰러,,,
    여친들 밥마니 묵고 심 좀 쓸수있을때,
    날 잡아야 쓰것다.ㅋㅋㅋ
    이 보다 더 좋은 웰~~빙은 없을꺼야.
    초 여름에 꼭 한번 우리들만의 공간을 만들자꾸나.

    딸기 여인 수기야
    혹 원예과 댕겼는감??
    어쩜 그리 딸기에 해박한 지식과 상식를 견비했는고..
    문외한 난 기냥 다년생으로 저절로 열매(?)만 열리면 먹는줄 알았당께.
    그럴것이지...
    나가 쌀,보리등등 한길만 고짐한 농사꾼 딸이잖어.ㅋㅋㅋㅋ
    이번 처럼 타이밍 놓치지 말고 일찌감치 코치하씨요.
    그러면 국물이라도 성남으로 보낼탱께.
    그래도 제법 굵게 열매를 맺여드라.
    근디,,,
    우게 말이 무신뜻이야.
    아무리 바빠도 그러치...
    나가 그대땜시 잠을 설치구려.
    어이없어서,웃겨같꼬. ㅎㅎㅎ
    구엾소. 그대가...
    무쟈게 아부했쓴께.
    기대하겠소~~~~이^*^ㅇ


    무늬야
    그대의 희망을 멀~리 날려버려서,
    가슴이 아리구려,,,
    지금 절실히 마음의 보~~약이 필요한 시기인디...
    쬬끔만 참고 지달리고 있으면 행복한 나래를 맘껏
    펼칠수 있께 해줄팅께.ㅋㅋㅋ
    형아 보고도 쬐끔만 참으라고 하씨요.
    그라고,,,
    심(?)들게 당신품으로 온 자가용증,,,
    추카하요.
    그대의 실력을 기대하겠소.


    이영쓰
    앞만보고 달배왔드만 심이드요.
    부족함이 많은 날 선배라 예우해주니...
    몸둘바를 몰것소.
    근디요.
    대 선배는 은비어미라는걸 기억하고 우리완 네벨이 다르다오.
    앞으론 그 아짐한테 문의 하씨요.ㅎㅎㅎ
    나가 보기엔 자식 교육엔 정답은 없는거 같소.
    부모가 생각하는 정도(?)에서 벗어나지 않으면,,,,,
    아이가 아프면 맴이 심이 든 이가 엄마 아니것소.
    그대의 중전은 참 가슴이 따땃한 엄마고,
    자상하고 근엄한 아빠인거 같아 보기 좋으요.
    요즘 아이들 얼매나 나약하고, 이기적인지 모르오,
    여느집 아이 할거없이.....
    그래서 난 참 강하게 키울려고 하는데...
    맘 같이 안돼고, 엄마가 젤 무섭다고하니,,,
    그런 말 들을때 마다 쬐끔만 반성 한다요.
    내가 보기엔 지금도 잘하고 있소이당.
    기다리시요,,,
    아빠와 친구처럼 대화할 날이 멀지 않았고,
    그대의 열렬한 팬이 될것이요.



    선애야
    둥근달을 보면서 컴에 앉았는데 아니 벌써,,
    상쾌한 아침을 알리는구나!!
    오붓하게 결혼식에 잘 다녀왔냐??
    요즘 근항 무지 궁금하네..
    5월에 꽃의여왕 장미향 담으러 장미팀으로
    변신사바하여 미추홀 공원으로 얼 통하자꾸나..
    오늘도 행복하고 활기찬 하루 되그라.
  • ?
    또 희자 2005.05.24 06:23
    울 경숙이 삐질라,,,
    깜박했어야, 딸래미 수련회는 자~~~알 다녀왔는고??
    휴일에 푸른 숲들과 호흡하면서 보냈냐..
    계절적으로 등산하기 좋은 시기인거 같애.
    도심만 벗어나면 삼삼오오 모여 나물이며.
    자연과 더불어 심신을 달래러 다니는 이들이 많더라.
    울 아이들게도 대 자연과 친해질수 있는
    가장 좋은 찬스인데 마니 데리고 다니씨요.
    휴일에는 비까정 맞으면서 잡초 뽑으느라,
    혹독하게 일허고,온 가족이 누워 "말아톤" 영화를
    재 신청하면서 넘 심이 들어 모두가 넋다운되어
    눈 떠보니 아침이더구나..
    항상 그리운 마음으로
    서로에게 배려하는 맴으로
    만나자꾸나,,,
  • ?
    경숙이 2005.05.24 09:27
    희자야!
    그렇지 않아도 삐질려고 했는데......
    잊지않고 챙겨주어서 고마워.
    친구 덕분에 우리집
    공주님은 잘 다녀 왔으며
    휴일에는 푸른 숲들과 호흡하고
    심신을 단련하기 위해서
    미사리로 아침 일찍 출발하여 인라인 스케이트도
    타고 배드민턴도 치고 공놀이도 하며
    삭막한 도심을 벗어나서
    푸른 잔디밭에 내 몸을 확 내동댕이 치며
    가족과 함께 뒹굴며 보낸
    시간들이 즐거웠지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강화에서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을 상추가
    생각나더라
    마트에서 유기농이라며 야채를
    팔지만 친구가 직접 심은 상추와는
    비교가 되지 않겠지??????????
    그래 친구 말대로 항상 그리운
    마음으로서로에게 배려하며
    우리 친구들의 우정
    영원히 변치말자~~~~~~~~~~~
    문희야 !
    유선으로 연락할께 !!!!!!
    서울의 장미는 너무도 탐스럽고
    자체만으로도 우리들의
    가슴을 흔들고 주체할수
    없이 붕 떠있는 마음
    친구는 알겠지???????????
    보고싶다.
    은숙아!
    언제나 바쁘게 살아가는데
    장미꽃 향기에 한번 취해보지
    않겠니????????
    수요일날 성남을 지나가면서
    친구 얼굴이 떠올라 내려서
    잠깐 얼굴이라도 보고갈까도 싶더라 .
    선애야!
    아들래미 체육대회에서
    옛생각하며 실력을
    뽐냈으면 모두들 깜짝 놀랬을껄~~~~~~~~~
    친구야 얌전 빼지말고
    너의 능력을 보여줘 알았지?????????
    이영씨!
    정말 뛰어서 5분 거리인데
    사는것이 바빠서 그런 것을
    이 친구는 충분히 이해를 한다오.
    너무 미안해 하니까
    내가 오히려 말을 실수했나 싶으네.
    반가운 마음에 오랜만이라고
    했으니까 미안해하지
    말게나 친구야
  • ?
    은숙 2005.05.24 10:45
    애지간하믄 뻣팅글라고 했등만
    나날이 변신사바 허시는 갱숙이땜시 드왔다.
    나가 저눔에 상추를 기어이 함 묵어야 할 것인디
    넘 이ㅃ~~ㅣ게 생게같고,
    울 꼰대가 날 놔주질 않아서리~~~
    훌러덩허고 주야로 전국을 누벼도 걱정않는다 할땐 언제고,
    이나이에, 이몰골을 해갖고 먼짖을 한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말로 모를 일이여.

    희자,무늬,경숙,선애야!
    빈촌이긴허나
    경관이 좋은곳에 주거헌 덕분으로
    눈은 즐겁다.
    지금 남한산성엔 초록에 물결, 그 자체다.
    생명력이 강해설까, 아카시아가 주류를 이루고 있어
    바람따라 오는 그향이 쥑인다.
    요맘때만 난,
    이곳이 좋다. 그라고는 벗어나고파.

    지달리고 지달리던 우리들에 만남도 이제 몇일 안남았구랴
    그날을 위해,
    모든 유혹을 뿌리치고, 오직 한곳에만 충성함니ㅎㅎㅎ
    그대들도 긴~~~~~~~ 만남을 위해 충성하시요.









  • ?
    영아~~ 2005.05.24 19:05
    반장님여~~~
    심이들긴 하것지만서도
    지금의 나 처럼 심이 들까여,,,,,
    "" 들들들......""""::::""칙치치치~~~익"" """으으으.......~~아
    이상은 치과 의자에서 1시간 동안 온몸에 심주어가며
    듣던 의성어 들입니다......
    ~~아아 아프다면 어김없이 달려드는 마취제....
    겁나게 심들어 부럿다....온몸이 삐걱 거린다야....
    정신도 하나 없고...항상 건강한 이를 갖고 있다고 생각했는디
    칭구들아 아프지마라 ...특히 이는...
    얼마전에는 아직 절반도 안쓴 몸뚱아리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중간평가를 받으러 건강검진 이라는것을
    난생 처음 받아 보았단다.....왠지 모를 걱정과 기우들이
    밀려오더구나....2년에 한번씩 나오는 건강진흥공단의 정기 검사도
    바쁘다는 핑계로 3번을 안받았거든....
    항상 외관상으로는 별 이상이 없든 몸이라 조금은 위안이 되었지만...
    내시경에 MRI에 뇌파검사.....등등
    검사한지 5일만에 받은 성적표는 다행이도 "앞날이 창창함넘임"
    넘 기쁘더구나..그래도 결과는 좋게 나왔지만 지금부터가 더
    조심해야된다는 의사선생님의 설교에 바로 어깨에 심 빼부렇단다..
    40대에 건강을 제일 신경써야 한다더구나...
    잊고 지냈으면 한번 건강 꼭 체크해보고 나가 보기에는
    새벽잠 참아가며 꼬리글 다는것도 정성은 하늘을 감동 시키요마는
    건강은 해칠수 있을듯 싶으이.....
    텃밭의 채소들이 먹음직스럽게 잘 키웠나 보구나...
    나가 쌈밥은 무자게 좋아하는디....나도 국물이라도 바라요...
    없음말고.......


    경숙아~~~
    역시 모범 미씨족 이구나....현모양처이기도 하고
    오랫만에 찾아오는 휴일,,, 가정사에 지쳐
    쉬고도 싶겟거니..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이한몸 아낌없이.....
    미사리의 푸르름을 마음껏 들이키고온 칭구야~~
    너무나 보기 좋구나...행복해보이고...
    그 기분으로 오래도록 건강하게 살자꾸나....
    백살은 청춘이여 하면서.......


    사랑하는 수기야!!
    나가 넘 놀래부럿다
    미안하다 해갓고 먼말이다냐 겁나게 헤드를 굴렷드만
    바쁘믄 살살 살어야...성질 좀 죽이고
    넘 터프하게 살믄 느는건 근육 뿐이라네...
    글고 그놈의 꼰대는 눈은 보밴가보이...
    그대의 못 말리는 미모를 담박에 알아 보는걸보면...
    꼭 훌러덩 하고 돌아 댕기고 시프믄
    나한테 보여주고 허락을 맡어야한데이....
    나도 보는 눈은 있어야.....

  • ?
    skatjsdo 2005.05.24 20:24
    아카시아 향기가 넘 좋구나.
    참 오랜만에 꼬리글로 다시 반가움을 전하고,
    다들 아름다운 계절을 원없이 만끽하고,
    아름답고 성숙한 여인으로 거듭나자.......
    대견스러울 딸을 바라보는 친구 모습이 보이네/

    찔레꽃 길을 따라 가다보면. 친구들 얼굴이 떠오를 때.
    난 항상 땡땡이를 생각하는데 ,마음을 다잡기가,그나마 빨라서....
    이유없이 좋은 친구들 ,,,,,

  • ?
    영아~~ 2005.05.25 12:25
    낭만댁 ~~드뎌 해내셧구만
    추카허요...국가고시보다 더 어렵다는 그무시무시한
    "쯩"을 가슴에 품으샤 도로의 무법자 (초~~~)로 리모델링
    하셧다하니 실력을 한번 보고싶소.....그 누군 한방에
    폐차시켜 부렇다는디 그랄일은 없것쥬
    실력을 늘리려면 많은 연수받으씨요... 절대 신랑한테는
    배우지마씨요...웃고 탓다가 내릴때는 원수가 된사람
    여럿 봣시유...꼭 명심하씨요...그럼 도사가 되는 그날을 바라며
    교통표지판이~~~~
  • ?
    희자 2005.05.27 22:30
    온 종일 입과 귀가 즐거운 수다의 만찬을 즐겼건만,
    아쉬움을 뒤로 한채,,,,,
    핸폰으로 들려오는 넝감의 멘트 한마디,
    "삼겹살 구워준다고 지달리고 있으란 기쁜소식"
    아그들 배고픔의 외침에도 아랑곳 않고 기다렸드만,
    과자며 먹을것을 한아름안고와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면서 여자 셋은 내용물에 눈이멀어 아무생각이 없으니....
    얼매나 철부지 느낌이 들었을까??
    비록 늦은 저녁이지만,,,
    블랙러시안허고 배터지게 묵고,
    술취한척 슬그머니 컴을 차지했어야...
    기분이 넘 좋타.ㅋㅋㅋ
    설거지도 않고 이케 그대들의 숨결을 느낄수 있으니,
    팁으로 아메리카 커피까정 지금 이 순간이 무지 좋아분다.


    이영쓰
    나가 댓글 달려면 새벽 공기를 마셔야 하는데,
    간 밤에 꿈을 잘 꿨는지 횡재했소.ㅎㅎㅎ
    자동차도 오래되면 부품을 갈아줘야 한다드마,
    이제는 어째 온 몸이 심이들고 부분 부분이 상실(?)해가니,
    그대처럼 점검할 필요성을 마니 느끼요.
    근디요.
    무서버서 선뜩 못하요.
    생긴건 이래도 겁은 하늘도 놀란다요.



    경숙아
    메세지 보내느라 고상이 많았데이~~
    그대를 보면 누가 추천했는지 몰것지만.
    총무로써 그대처럼 저껵은 없을지 싶으오.
    고상스럽지만 우리들(?) 마니 사랑해 주씨요.
    성격좋은 니가 곁에 있어 좋아야.
    어째 이리 잘 맞는지,,,,
    모임의 그 날까지 수고 마니 하그라.


    선애야
    그대가 좋아하는 넝쿨 장미가 한폭의 그림처럼
    곱게 피었는디...
    바빠서 어쩜 좋뇨.
    나이가 먹으면 꽃을 좋아한다고 하드마,
    근거 있는 야근지 몰것다.

    분위기에 푹 빠져 ㅅㅜㄹ에 취에 무신 야그를
    썼는지 모르지만 이해 하씨요.
  • ?
    유니 2005.05.30 06:37
    떠오르는 아침해를 보면서
    아침을 열었는데...
    상쾌한 아침공기를 맘껏 훔쳐 마셔보곤
    새로운 한주간 시작하려다 이 새벽에...
    16기친구들 아무도 문드드리는이가 없어
    이방에 살짜기 노크하고 갑니다...
    희자, 경수기, 이영쓰, 선애 문희까정 아니 은숙이도
    너희들 왕수다가
    넘 재밌고
    사는 냄새가 넘 향기로바서 쓰러러질같으외다...
    그대들 좋은날 좋은시간들 되시고
    항상 이뿐 아낙네들 되시고
    지나온 시간에 연연해 하지말고
    다가올날에 더욱더 세련되고 아름다운 여인들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네....
  • ?
    선애 2005.05.30 22:12
    얘들아 /넝쿨 장미가 넘 좋아라....
    항상 열심히 살아가는 친구들에게
    한수 배우며 ....
    꽃을 핑계삼아 널 볼수 있는 자리가 곧 올 탱께,,,,
    희자야/ 원하는 데로 맘껏 즐기자...

    유니야/
    많은 친구들 사이에 말도 한번 건네지 못한 채
    바라만 보다가,,,
    시간이 되어 허전한 기분으로 돌아와,
    왠지 미련이 남아 있는 친구들,,
    손이라도 잡고 반가움을 전하지 못했던 그날이 아쉬웠다..
    넘 열심히 살고 있는 친구..
    부지런하고 친구들에게 정도 많아서 참 좋아..
    맘 씀이 .자연스레 베어나는 그런 친구 모습이 예쁘다.
    유니야/ 땡땡이가 가끔은 보약이다....
  • ?
    유니 2005.05.30 22:23
    글쎄...
    땡땡이 칠수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만

    선애야
    여전하드구나
    이쁜 목소리하며, 누구한테건 서슴없는 매너말여...
    이방이 낯설지만 않은것이
    어여쁜 아낙네들의 따뜻한 마음이 베어있어 그런듯하다
    넘 좋다...
    분위기에 매료되고
    소박한 생활의 글에 빠져들어 자꾸만 드나들게 하는구나
    반가웠다...



  • ?
    희자가~ 2005.05.31 02:03
    컴 앞에 다가서면 자동으로 체크 아웃하는 버릇이
    언제 부턴가 생긴것 같다.
    이 야심한 시간에 방가운 유니를 만날려고,
    잠을 못 이룬거 같아여.
    여전히 바쁘게 열씸이 살고 있을 칭구야,,,,
    많은 야그는 못 나눴지만,
    중딩의 모임으로 인해 더 더욱 친밀감이 밀려온다.
    바쁜 생활이지만 우리 이곳을 마음의 안식처라 생각하고,
    허전한 맘을 달래가며 이 자리를 공유하자꾸나.
    형용각색의 어여쁜 꽃들과 겁나게 행복하씨요.
    항상 행운의 여신이 그대에게~~~
  • ?
    영아~~ 2005.06.01 11:00
    참말로 방가운 이름이네여~~~
    유니야~~방가방가
    두꺼운 장벽 하나가 허물어진 느낌 이구나..
    누구나가 함께 공유 해야할 이 공간이...
    항상 많은 칭구들의 동참을 원했었지만 넓은 운동장엔
    달리기 잘하는 몇몇 칭구들만이....
    중딩 고딩 6년의 세월이 있었지만 선뜻 가슴을 열고
    웬지 모를 어색함을 날려버리기엔 ....
    자주 이곳에서 만나자...
    열심히 사는 네 모습이 넘 좋더라... 건강 꼭 챙기고..

    희자야~~~
    넘 칭구들이 보고파서 목소릴 들으니 넘 방가와서리
    월욜날의 힘들었던 프로젝트를 다 까묵어버리고
    어제는 미리 칭구들 얼굴을 가불해서 봐 부럿단다...
    7시에 만나서 새복 3시를 넘겨 부럿으니 종로의 술은 다 무거분것같으이..
    우리 네명이서...정주 종석이 또 종석이 이렇게 우리넷은
    물 좋은 종로에서 마음껏 젊음을 탕진해 부럿단다...
    큰 종석이는 이곳이 사람 냄새가 난다나....넘 좋아 하더구나...
    정주는 넉다운 .1시간 지각한 작은 종석이는 뒷수습..
    마지막으로 호프 입가심...정말 잼난 하루였어야...

    중간평가 잘나왔다고 몸을 넘 혹사하는건가...하지만 어쩌리요
    아직까정은 칭구가 좋고 술 묵느라고 고상 했다고 아침이면 졸리는 눈 비비면서
    북어넣고 콩나물넣고 정성으로 간마추어 사랑의 해장국으로
    대접하는 울 중전이 고마와서리 열씸히 더 열씸히 묵어야 되것다...
    미워서 해장국 안끌여주는 그날까정...

    유난히도 봄 꽃을 좋아하는 선애야~~~
    장미꽃이 만발한 대공원으로 출동 한번 하자꾸나..
    너하고 나하고만 단 둘이서...칭구들 아무도 모르게...
    소문나면 안되니께....저나해라...날잡아서.

  • ?
    종석이 2005.06.01 15:39
    비가오면 않되는데 호프집에 야외무대가
    걱정되네.
    노가리 한마리에 호프한잔을 마시면서
    하루에 피곤함을 씻고 사는 소박한 사람냄새
    나를 그곳에 불러준 친구가 진심으로 고맙고
    행복했다.
    참으로 오랜만에 맛난 술을 한잔 한것같다.
    술에 취하고 추억에 취하고 친구들의 정에
    취하고 너무 많이 취해서 오늘 하루종일
    정신을 못차리다가 이제서야 정신을 차리고
    비가오는걸 보고 있자니 어제 그집에
    야외장사는 공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그곳을 그냥 지나칠수 없는 참새들 걱정이
    돼서......ㅋㅋ
    늘~~~~행복하시게

  • ?
    정이영 2005.06.02 10:12
    종서가~~~
    널 생각하면 벌써 해장술 생각나는디
    참아야하것지라...정주는 오후 3시까정 누워버렷대..
    그래도 작은 종석이는 싱싱하더구나...
    모처럼만의 회포 정말 기분좋은 하루였다...너희들로 인해서
    그러나 어쩌뇨....방앗간 그냥 지나칠수 없는 참새는 나가아닌
    너가 될것같은디...만선호프...노가리...그리고....호프를 끝없이
    마시게 하는 전매특허 고추장이 겁나게 그리워 질것 같은디..
    몸은 구만리요 맴은 만선호프 앞일때면 도저히 노가리가 그리워서
    몸이 근질근질 할때면 저나 하그라...나가 기냥 오토바이 택배아찌
    불러서 5분내로 소원 풀어 줄팅께...
    근디 사람 내금새는 워쩌께 보낸다냐????
  • ?
    종석 2005.06.02 14:10
    잘~~~알 보내야지!!
    나이가 조금 먹긴 했나봐
    예전에는 3시간만 자면 금방 오후에 한잔 더
    생각나고 그라던디 지금 영 죽것다.
    이제는 몸관리 좀하고 그래야 할 나이인것 같은디
    그래도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참새임을 어쩌랴.
    나의 방앗간이 그리운걸....,
    일단은 까이것 먹고 즐거우면 좋은거 아니것어!
    비온후여서 그런지 굉장히 상쾌한 느낌이 드네
    항상 건강하고 열심히 살자!!!
  • ?
    최성룡 2005.09.20 23:26
    우리처제 넘버원 행복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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