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6.02.24 22:14
이제는 돌아와 내 눈앞에 선 은니같은 선애의 불혹의 생일을 축하하며....
조회 수 4275 추천 수 0 댓글 4
-
?
또 그녀 2006.02.25 09:20남여사!! 추카 추카,,,, 지난해 운동장에서 공차고 철없이 뛰놀때만해도 꽃다운 이팔 허구두 삼십이였는디 얄미운 세월의 시샘으로 우리는 원숙한 중년이라는 훈장을 달았구나! 사십의 첫줄에서 우리는 사십대에 새내기라고 나는 강력히 핏대를 세워서 주장허구 싶다. 따라서 우리는 사십대에서는 제일 싱싱헌 꽃이랑께. 싱싱헌 꽃 선애의 사십 첫해의 생일을 진심으로 마음을 모두어 추카한다.
-
?
경숙이 2006.02.25 12:33내친구 선애야!
너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해~~~~~~~~~
미역국은 맛있게 먹었니?????
낭군님에 축하도 마음껏 즐기고 있었겠지???????
우리들 축하 사절단도 뭉쳐서
축하 파티를 하여야 할 것인디.......,
즐거운 주말을 가족과 함께 행복하길~~~~~~~~~~ -
?
웃골 2006.02.26 13:45선애!!!생일 진심으로 축하하네
분명 나이 들어간다는건 서글픈 일이기도 하지만
내면의 세계를 확대해 나감으로써 아름다움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세월의 선물쯤으로 생각하는 것도 좋을 듯 싶네
나도 세월 가는게 영 싫어서만시///////
근디 어짠다고 메뚱 생각난다냐!!!!!!!! -
?
선애 2006.02.27 18:46친구야.
마음은 이삔 열여덟 인디 .세월을 거스를 수 도 없고,
하얀 흰머릴 맨날 잡아빼기도 머식이하고, 우리 걍 싱싱한 꽃이라고
착각하면서 살자. 갈수록 목청만 키우지 말고 때론 요조 숙녀처럼 목소리도 죽이면서
그대가 양은냄비가되면 난 양은 주전자가 되기도 하면서 맘 맞추며 잘 살아보자꾸나,
칠순 잔치상 만큼이나 푸짐한 그대맴을 몽땅다 해치우리다.
경숙아!!!!!!
봄 나들이가자.
항상 잊지 않고 기념일을 챙겨주는 다정한 친구야~!
요즘은 다이어트 미역국 먹는 관계로 생일하고 상관 없이 계속 즐기는 중이란다.
다이어트에 성공한 니 몸매를 부러워 하면서 ...하하하;;
오빠!!
고마워요. 세월이 참 많이 지났는데도 예전모습 그대로 참 보기 좋았어요.
갑자기 그 메뚱이 왜? 하하
좋은 추억을 만들어준 주인공들이 많이 보고 싶습니다.
언제 한가하니 볼 날이 오겠지요.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00 | 희망의 잔 4 | 이기준 | 2004.12.28 | 1289 |
99 | 활기찬 12월 되세여 6 | 어스러지 | 2004.12.04 | 1841 |
98 | 행운보다 행복!! 7 | 공대영 | 2005.03.10 | 1654 |
97 | 할머니와 초코우유 4 | 최문희 | 2005.06.05 | 1940 |
96 | 편안한 맘으로 한 럭셔리한 무늬의 생일이래~~ 13 | 희자가 | 2005.11.08 | 4029 |
95 | 튜율립 한다발을 안고... 35 | 최문희 | 2005.02.18 | 2751 |
94 | 친구여 모여라....<촛불 카페> 1 | 낭만열차 | 2004.11.14 | 1542 |
93 | 친구야@@ 무지무지 사랑해*** 7 | 희야 | 2004.12.14 | 1751 |
92 | 친구들에게! 9 | 박주현 | 2005.03.19 | 1562 |
91 | 친구들 안녕... | 공풍용 | 2006.07.03 | 3830 |
90 | 축하 | ggs0215 | 2009.03.25 | 3859 |
89 | 총동문회 확대간부회의 | 동문사무국 | 2008.06.26 | 3609 |
88 | 초록 물고기와 바다의 사랑 ^ㅡ^ 14 | gmlwk | 2005.01.13 | 1947 |
87 | 천년의 사랑 | 풍차 | 2004.11.07 | 1369 |
86 | 짭쪼롬한 바다향을 따라서...... 6 | 바다향기 | 2004.11.09 | 1859 |
85 | 주책엄마의 외출 6 | 무늬 | 2004.10.23 | 1955 |
84 | 종고 5회 친구 방가 방가.. 3 | 공풍용 | 2005.03.10 | 1805 |
83 | 재인 5회 벗들에게(날짜공지) 19 | 이병희 | 2005.03.07 | 1970 |
82 | 인천에 있는 벗들에게... 9 | 이병희 | 2005.03.03 | 1838 |
81 | 인생이란 틀이 없다 5 | 병희` | 2005.07.08 | 2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