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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녀2006.02.25 09:20
남여사!! 추카 추카,,,, 지난해 운동장에서 공차고 철없이 뛰놀때만해도 꽃다운 이팔 허구두 삼십이였는디 얄미운 세월의 시샘으로 우리는 원숙한 중년이라는 훈장을 달았구나! 사십의 첫줄에서 우리는 사십대에 새내기라고 나는 강력히 핏대를 세워서 주장허구 싶다. 따라서 우리는 사십대에서는 제일 싱싱헌 꽃이랑께. 싱싱헌 꽃 선애의 사십 첫해의 생일을 진심으로 마음을 모두어 추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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