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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22 11:00

비는 오는데........

조회 수 3677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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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 넘 조용하구나.....

오랜만에 들어와 봤는데 울 친구들은 다들 뭐하는지 모르겠네.

무소식이 희소식이겠지^^

여기는 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는 있어.

재학시절에 학교 정문에서부터 시작하는 벗꽃길을 한번 더

걸어보고 싶다........

보슬보슬 내리는 비 사이로 바람에 흔들리는 꽃잎길을 걷다보면

왠지 모를 슬픔과 외로움이 베어 들었었는데......

친구들아 모두들 넘 보고 싶다.


  • ?
    공대영 2006.02.22 20:15
    흔들리는 바람속에 나란 인간 어디 가고 외로운 몸둥아리..........    가는 세월이 바람을 막았나봐. 친구들아! 다들 건강하고 열성적으로 삶 잘 하고 있겠지?         마음은 친구 손바닥이요, 몸은 그대들에 고달픈 몸둥이라네, 고달픔을 잘들 풀고 살아가는 그대들에 삶이 정말로  뿌듯하고 반갑고 감사할 뿐이라네, 열심히들 사시게나!   항상 웃음 안고  화목속에  즐거움을 나누고 사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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