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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2005.11.20 13:48
진짜로 머리에서 발끝까지 사랑스러븐 여인아...
늦었지만 겁나게 추카추카해분다..
용서해주소서 ...  쬐깐  이몸이 바빠설랑 여 한번 딜애다 보기가
쉽지가 않쿠만....  날 대신해서 그대의 서방님과 사랑하는 가족들의
써비스가 눈이 부셧다하니 한편으론 안심은 되요만 나가 그대의 라이브송
존재의 이유는 꼭 들었어야 하는 거신디....  귀가고프요....
력셔리걍~~~~
평생을 만수무강하소서......   나도 그대와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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