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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2008.06.13 23:04
아무생각없이  달려오다보니 벌써사십줄에 서있구나
친구들 얼굴봄에 새록새록 살아가는 즐거움을  만끽할수있구나
언제나 생각나면 볼수있도록 건강잘챙기자구나
알것나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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