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는 아직 어린 벗꽃들이 긴 언덕배기 교문앞에 줄지어 서있고
여름에는 매미들이 시끄럽게 울었으며
가을에는 배구하느라 여념이 없던 선생님들의 목소리가 운동장에 가득했고
겨울에는 그 긴 길을 오르느라 늘 지각이었던 어느 섬 고등학교에 팔공주가 있었습니다.
남학생들 틈사이에서 도시락도 자유롭게 먹지못했던 팔공주
각기각기 다른 빛깔의 개성으로 우리는 팔색조 같았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늘 하나처럼 행동했고 선배들한테
튀김얻어 먹을 때도 우리는 늘 함께 였습니다.
선생님들은 우리을 팔공주라 불렀고 선배와 남학생 친구들로부터 남다른
애정을 받으며 지냈던 팔공주였습니다.
지금은 어느하늘아래서 그 시절 잃어버린 전설을 생각하고 있겠지요.
작은 힘을 과시하기 위해서 등교거부을 했던 우리들
조그만 조각교실에서 가정을 배우며 미래를 꿈꿨던 우리들
대학가겠다고 남아서 야간자습하며 놀았던
우리는 추억이 아름다운 팔공주였습니다.
여름에는 매미들이 시끄럽게 울었으며
가을에는 배구하느라 여념이 없던 선생님들의 목소리가 운동장에 가득했고
겨울에는 그 긴 길을 오르느라 늘 지각이었던 어느 섬 고등학교에 팔공주가 있었습니다.
남학생들 틈사이에서 도시락도 자유롭게 먹지못했던 팔공주
각기각기 다른 빛깔의 개성으로 우리는 팔색조 같았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늘 하나처럼 행동했고 선배들한테
튀김얻어 먹을 때도 우리는 늘 함께 였습니다.
선생님들은 우리을 팔공주라 불렀고 선배와 남학생 친구들로부터 남다른
애정을 받으며 지냈던 팔공주였습니다.
지금은 어느하늘아래서 그 시절 잃어버린 전설을 생각하고 있겠지요.
작은 힘을 과시하기 위해서 등교거부을 했던 우리들
조그만 조각교실에서 가정을 배우며 미래를 꿈꿨던 우리들
대학가겠다고 남아서 야간자습하며 놀았던
우리는 추억이 아름다운 팔공주였습니다.
내가 일등이다
그래 맞다 맞여 핳~~~하하하하
그때 그런 시절이 있었지
웃기는 짬뽕같은 고뇌들로 웃고 울던.....
등교거부..배짱좋아 ( 우리에 작은 반란으로 입지가 곤란했던 치수샌님 죄송했습니다.
지나간 비에 옷이 젖자 않는것처럼 그때 받았던 감정섞인체벌(마구잡이로 뺨때린것은 심했지요)은 성숙한 세월속에 희석되어 지금은 추억의 한페지로 남았습니다 )
그디 그때 누가 먼저 하자 하자하고 주모자노릇했지???(제일 심하게 맞은 희숙이???
주모자 색출위해 감언이설로 살살달래면서 때론
협박성 맨트로 교런샌님 우릴 그날 무진장 괴롭혀지
그러나 우리가 누구여 모이자! 뭉치자! 우리는하나 그날 그시간 유감없이 발휘했지
........"내가 했습니다"........이랬던 8공주들이
지금은 모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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