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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한해도 함께 하고 싶은 한 사람들 ..


        인생이란 어차피
        홀로 걸어가는 쓸쓸한 길이라지만
        내가 걷는 삶의 길목에서 ..

        그래도 올 한해를 함께 걷고 싶은
        사람들이 있다.
         
        고단하고 힘든 날에
        마음으로 다가가면 살포시
        내 등을 도닥여주는 다정한 사람들..

        부족한 내가 위로해주기보다는
        그들의 위로를 더 많이 받아
        가끔은 나보다 더나를 아껴주는
        마음이 넓은 사람들..
         
        네가 어려움에 이르는 날이 먼저라면
        미련 없이 그들도 나와 함께
        해줄수있는 마음이 포근한 이들과

        올 한해를 기꺼이 함께하고싶다.. 

        ****  병술년 새해를 시작 하면서  ****

      ?
      • ?
        그미 2006.01.12 00:24
                   꼭 만나지 않아도 좋은 사람

                                             ---- 용 혜 원

                  늘 그리움이란
                  책장을 넘기면
                  떠오르는 사람들

                 사랑을 하지 않았어도
                 어떤 약속이 없어도
                 가끔씩 생각 속에
                 찾아와서는
                 미소짓게 하는 사람들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삶의 가까이
                 삶의 멀리서
                 언제나 훈훈한 정감이
                 가득한 사람들
                 그런 사람들

                 꼭 만나지 않아도
                 좋은 사람들
                 떠오르면 그리운 사람들
                 바라만 보아도 좋은
                 상큼한 과일 같은 사람들

        저 우게 그런 사람들이 다 모였네~~*^&^
        차가운 겨울밤 좋은 꿈들 꾸시길......
      • ?
        달개신사야! 2006.01.12 23:42
        그미랑께!

        참.... 사람들.....
      • ?
        이재거 2006.01.16 23:31
        금희야!
        언재쯤인지조차도기억나지않는
        나의소중한친구.
        일단반갑구
        금중까페에서그미글많이찾아보았네
        옛 우정을잊지안고많은친구들과
        지금까지변함이없는그믿음참으로방가
        비록지나가는해에는참석치못했지만
        올해는꼭참석하여그리운얼굴들과
        우정을만끾하겟네
        항시건강하고
        오늘은인사말로인사할께
        친구야 정말보고십다
        모든친구들도
        좋은꿈^^^^^
      • ?
        그미 2006.01.18 08:14
        재거 친구야
        그랑깨 그동안 모하고 있었엉~!
        요즘 카페에서 논다고 각시가 삐져서 맨날 요강 들고 있담서?
        그것까지도 잼있다면서? ㅋㅋ
        각시도 나오라고 하소.
        카페에 자주 나와  넘 좋고 머잖아 얼굴도 보게 될 것을 기대하마.
        널 보면 영주가 생각난다야  히히히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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