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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아쉬운마음이였는데....종고카페가생겨서.무지좋다....
마음은항상.18세고등학교때생각인데....몸은세월과같이가나보네....
벌써중년의남자,중년의여자가되어..서로카페를찾고있으니...
맨처음섬을벗어나기위해,배를타고육지를향해뱃고동을울릴때....
가슴이벅차오르고,머리엔아쉬움과,서글품이,흰파도물결에실었는데....
친구라는이름과,고향이라는이름으로,다시만나니,너무포근하네..
언니,오빠,친구들,다함께교실에서공부했던그시절맴버들,다함께참여합시다....
또,올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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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효식 2003.10.17 13:38
    친구야 무지방갑다 어찌 연소친구들은 말하기가 껄적찌근한지?
    초등학교 선배이고 중고 동창 인 관계로 지금도 금산서 갑계모임이 호랑이라
    지역이 어쩔수 없어 동창들은 함부로하고 싶은데 맘대로 안된점 잘 날지?
    나또한 불편하나 어쩔수 없는 일. 동창들로 자주 통한다네
    자네 집에서 정출형님께 혼나던 일이 어제인데 지금 우리딸 친구들 혼네는 사람이 되지 않았나.
    암튼 나와 줘서 고맙구 눈띵이라도 자주허고 연람험시..(xx18)(xx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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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길례 2003.10.17 15:13
    효식아!종고카페에서는동문이닌까,친구가좋질안을까.....

    영심아....감자탕맛있게,먹었니,나중에자문을구할께....

    점숙아...뭐그리바빠서,또없니...바쁜널누가잡겠니....
    또보자......ㅋㅋㅋ

    애숙아!왜소식이없어..중카페에선,손가락이불라더니....

    금희야...가을이라좋지...
    너무사색에,빠지면안돼.....[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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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숙 2003.10.17 15:29

    길례야
    잠시 외출조간 했다.소득없이
    바쁜걸 그누가 말리것냐 거두절미하고
    입학을 추카추카... 자주자주 등교하것재

    아침에 카페소식 알려주고 급하게
    외출하다가 이번김치 소금김치 되어버렸다
    그런들 어떠리 저런들 어떠리
    마음은 저넓은 바다가 부럽지않은걸(xx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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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애숙 2003.10.17 17:40
    먼저 종고 카페탄생을축하하며(xx27)
    길례야 이곳에 나타났구나 실은 오늘 딸들체육대회 댕겨와서
    몹시피곤한디 또 그래도 너니까 리필해줘야지
    요즘 중독에 가깝다. 글쌔 못말리는 점숙. (xx8)
    학교있는데 폰으로 문자넣더라 .
    카페생겼다구......
    아무픈 오픈축하 하며 다음엔 이몸도 제대로
    글. 올리겠습니다. 줄넘기하다 다리를 다쳤나봐 후후후...[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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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말임 2003.10.18 13:39
    이 자리는 연소카페 갔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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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호근 2003.10.19 20:44
    맞아 여긴 연소 카페같아 미안 ..
    하지만 연소말고도 누구든 참여해도 대 환영이고
    효식이 칭구(아님 선배), 길례, 점숙이(중 동문 부회장님), 애숙이, 말임이(우리 외가 인 석정에 살지, 영심이도 살고) 등등 칭구들 정말 반갑고 이렇게 만나니 참 반갑구나 나도 가끔 출근도장 찍을께 괜찮겠지(싫다해도 도장찍을꺼야) 안녕...
    ㅇ석정 선배ㅇ;거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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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만호 2004.11.26 04:54
    친구들 방가방가 나가누구냐 가믄 앙골이라고 들어들보셨남 참말로 방갑다 길례
    복순이 점숙이 또 생각이 언능안나네 길례야방갑다 나 만호야 / 생각나니 오래전에 전화통화 하구선 연줄이 끈어저부러써야 요즘 난 금산오천에 서 언덕위에 하얀집 짖는다 남진노래가사처럼 학교댕길때 질만이놀러간디가 연소디 어쩌다 컴을보니 친구들이 만이 와있네 징글 징글보고싶다 아그들아 말임이는 나를알란가 모를랑가 거시기하네 호근이도와있네 애숙이도 모두들방갑다 자주들어와서 안부전할께
    잊혀지지안는것이
    하나있다면
    내사랑하는 친구들
    달빛속에묻혀
    아주작은 녹음에맞춰
    마음약서 , 멀리기적이우네,
    말춤이라나
    기억을 더듬으면 야릇한미소가 뜬다
    누구누구를 만이 좋아해서
    밤새 모래사장 노트삼아 하트를 그려보고
    새벽 교회종소리에 못네아쉼도 금새잊고
    부모님께실라 뒷꿈들어 월담행은
    고스란이 추억으로만 간직하기엔
    늙어 후회하기전에 가슴담긴 편지한장 쓰고싶구나

    적대봉 갈대 휘날림을
    추억삼아가보세나
    용두봉 끝자락에
    세계를 흔들던 기운감돌고
    송광암 펭나무에서 남해를바라보면
    셀수없는꿈들이 거기에있었네
    세상은 가야할길이 없지만
    마음에 세상을담으면 갈길은보이나니
    동무들아
    꿈을먹는 세상으로 가끔은
    가보자구나,//////   [01][01][01]   [01][01][01]   [0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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