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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04 00:10

가난한 집

조회 수 1426 추천 수 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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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는 가난했지만 행복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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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미 2005.02.04 00:18
    우리의 어린 시절은 가난했지만 행복했었어
    저 우게 글 처럼.
    하늘 땅 바다가 모두 푸르던 그 곳이 우린 있었으니까.
    이번 설 연휴에 고향에 친구님들
    고향의 품에서 맘 껏 즐기다 오기를.....!!!!!!!

  • ?
    방현 2005.02.04 11:54
    행복의 가치가 점점 변질되어가는 현시대
    새삼 고향을 뒤돌아보게 하는 글이네.

    우리네 고향은 바다건너 섬마을이라
    더더욱 향수가 짙지않을까,
    돌이켜보면 모두가 즐거웠고 모두가 행복이였겠지.
    그러나 그시절 그 나이때의 마음은
    채우지 못한 모든 일들이 불만의 연속
    하루빨리 벗어나고픈 섬마을.
    하지만 이제와 행복의 본질을 논한다면
    그래도 우리네 고향 섬마을이 아닐런지,
    다시금 부디끼고 뛰어 다니고 싶은 곳이라곤
    역시~ 남쪽멀리 거금도밖에 없구려.....

    이젠 구정을 앞두고
    우리 친구들 모두 구정명절 잘들 보내고
    늘 강조해도 부족한 안전운전 잊지말고
    행복한 시간들 보내길~~~

    근디 그미야
    남친들은 고향 찾아간다고 들뜬마음 다들 부산을떨땐데
    여친들은 고향을 저 멀리하고 시댁을 향해서
    차례상 준비에 고생들 많겠는데 어찌야 쓸꺼나~~~~~
    모두가 타고난 운명의 소야곡으로 들을수밖에 없으리....
  • ?
    송화 2005.02.04 20:31
    언니
    맞아요 그때는 그 나름대로 행복했어요
    서로 아픔과 기쁨을 나눌 줄 알았죠
    지금의 도시의 우리네는 ..................
    언니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설에 떡국 맛잇게 드시고 복 많이 받고 건강하세요

  • ?
    그미 2005.02.04 21:19
    그래, 방현아
    운명적으로 큰 며느리로 테어 날게 뭐냐고오.
    운명적으로 충청도로 시집을 갈 게 뭐냐고오.
    난 일년에 한 두번 밖에는 못 가는데
    늙으신 엄마와 어린 시절의 나를 뒤로하고 올 때면 꼭 앞이 흐려지더라고.
    '늘 강조해도 부족한 안전운전'하길 바라며 건강하렴.

    송화야
    여기서 또 보니 더욱 반갑네~
    너도 꼬옥
    행복하고 즐건 설 연휴 보내렴.




  • ?
    해단이 2005.02.05 16:01
    금희야 이번에도 어김없이 충청도에 가는구나
    큰며느리가 아니라도 갈수밖에 없는사람도 있다.
    이번에는 그길을 면했지만....
    혼자 쓸쓸할것 같애....
    못가는 친구들하고 만나서 수다나 떨까?
    친구들 !
    안전운전하고 맛있는 고향음식 많이 먹고 오게나.
  • ?
    김재언 2005.02.06 15:18
    이거 교육 제데로 된거야
    나같으면 아새끼를 몽둥이로
    한데 패서 정신 차리게 하깄구만
    아니면
    그시골가서 살라고 보내버리든지...
  • ?
    김연옥 2005.03.12 15:50
    음..금희야 오랜만이구나^^
    연락을 하려고 마음을 먹어도
    사는게 뭐가 그리 바쁜지..마음처럼 잘 안돼는구나..
    언제한번 꼭 연락할게.
    그때는 꼭 한번 보고싶구나
    위에 친구들도 모두 모두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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