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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1.18 09:21

흔들린우정

조회 수 1162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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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 2003/11/17 00:53:58




        ♡우리 서로 아름다운 사람이되요 ♡







        우리가 삶에 지쳤을때나 무너지고 싶을때

        말없이 마주보는 것만으로도

        서로 마음 든든한 사람이 되고

        때때로 힘겨운 인생의 무게로 하여

        속 마음마저 막막할때 우리 서로 위안이 되는

        그런 사람이 되어요.


        누군가

        사랑에는 조건이 따른다지만

        우리의 바램은 지극히 작은 것이게 하고

        그리하여 더 주고 덜 받음에 섭섭해 말며

        문득문득 스치고 지나가는 먼 회상 속에서도

        우리 서로 기억마다 반가운 사람이 되어요.




        어느날 불현듯 지쳐  쓰러질 것만 같은 시간에

        우리 서로 마음 기댈수 있는 사람이 되고

        혼자 견디기엔 한 슬픔이 너무 클때

        언제고 부르면


        달려올 수 있는 자리에

        오랜 약속으로 머물며 기다리며  

        더없이 간절한 그리움으로

        눈 저리도록 바라 보고픈 사람.

        우리 서로 끝없이 끝없이

        기쁜 사람이 되어요.
                                   흔들린 우정.../*홍경민
                                    
                                  친구야......
                                 이   젠그만하산하여...이세상과..인연을
                                    맺을때도됐는데....
                                        다들아직도....산중턱에있는지...보이질안네......
                                                     다들안오면...
                                                                    나도올가서...안올련다....

                                                                              오늘은날씨가...흐리고...내기분도흐리고....
                                                                                             음악이나...올리렵니다.....




        흔들린 우정.../*홍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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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숙 2003.11.18 11:27
    길례야 나 혼자 재미 있었다구
    우정이 흔들린건 아니지...ㅎㅎㅎㅎ
    아서라 어딜갈려구 산중턱에
    있는 애들 날추워지면 이곳으로 모일거다.
    길례야 내가 꼭두새벽에 꽃보냈는데
    잘받았니?? 그럼 힘내라
    참 우리추울때 적대봉 갔던것 생각난다.
    억새풀 우거진곳에서
    동네 머시마들 하고 사진도 찍구.
    이때쯤 호근이가 나와야 맞는디......
  • ?
    김재열 2003.11.18 22:10
    우리마담 아지매 열심히 찻잔만 나르지말고 야그도 좀하고 그러소
    축음기에 판돌리랴 맨트올리랴
    분주하기만한 울 마담
    채숙이가 꽃안받을줄 알았으면
    제일먼저 마담에게 줄걸그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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