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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정이2005.04.26 01:53
학교 댕길 때는 아름답다는 생각을 절실하게 해보질 못했는데 이제와 보니 넘 멋있고
감회가 새롭네 .. 그처럼 아름다운 길을 거닐며 꿈을 키워온 우리들의 앞길에도
만개한 벗꽃보다 활짝핀 미래가 있으리라 의심치 안으이,,,
지중아 !!
젤 멋있는 벘꽃이었다.. 칭구들 모습도 감상 잘했다 ..
사진찍느라 정작 본인의 모습은 보이질 않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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