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룡마을 경로찬치에 참석 여러 어르신께
만수무강 을 기원하면서 여러회원님의
마음을 전 하였 습니다.
사랑하는 옥룡마을 회원님 감사 합니다.
마을에 계신어머님께서 손수 두아들 이름으로
찬조금을 전하여 주신 마음 너무 감사 합니다.
다시한번 협조 하여주신 회원님
감사 하고 또 감사 합니다..
사랑하는 옥룡마을 향우회 회원님께
다시 한번 감사에 말씀을 전합니다..
회원 여러분 진심으로 사랑 합니다..
언제나 행복 과 건강이 함께 하시길
두손모아 기도 합니다..
밤비
詩/ 孤郞 朴相賢
주룩주룩 내리는 밤빗소리
님이 떠나는 소리
유리창에 흘러내린 저 빗물은
우리 님 눈물인가 봐
저렇게 많은 눈물 흘려놓고
가신님은 야속한 님
내 마음 울려놓고 떠나가신 님
발걸음인들 띄어졌을까
어둠 속에 비를 맞으며
떠나가신 가로등 골목,
이별의 그림자만 드리우는데
한 많은 사랑이 나를 울리네
오늘처럼 밤비 내리는 날
나는 잠 못 이루어
떠나가신 님 생각에,
한잔의 술로 잊으려 애를 써 보지만
어느새 날은 하얗게 밝아
밤에 내린 저 빗물은
가신님 발자국마저
흔적 없이 씻어 냈는데
내 마음에 그리움은
왜 안 씻어 냈을까
주룩주룩 내리는 밤빗소리
아마도,
우리 님, 눈물 흘리는 소리.
고독의시인 *Lonely man*
~♬ Forever/ Stratovari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