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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옥룡(玉龍) : 병자호란때 이곳에 관군(官軍)이 퇴군(退軍)하면서 잠시 진(陳)을 치고 막(幕)을 쳤다하여 진막금(陳幕金)이라 불렀다하며 또 마을앞에 옥녀봉(玉女奉)이 있고 옆에 龍頭峰(용두봉)이 있어 두 봉우리의 첫 자를 따서 玉龍(옥룡)이라 하였는데 속칭 眞幕金(진막금)이라고 불렀으며, 그후 1939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옥룡마을로 분리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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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룡마을 경로찬치에 참석  여러 어르신께
만수무강 을 기원하면서 여러회원님의
마음을 전 하였 습니다.
사랑하는 옥룡마을 회원님  감사 합니다.
마을에 계신어머님께서 손수 두아들 이름으로
찬조금을 전하여 주신 마음 너무 감사 합니다.
다시한번  협조 하여주신 회원님
감사 하고 또 감사 합니다..
사랑하는 옥룡마을 향우회 회원님께
다시 한번 감사에 말씀을 전합니다..
회원 여러분 진심으로 사랑 합니다..
언제나 행복 과 건강이 함께 하시길
두손모아 기도 합니다..
  • ?
    김학민 2007.08.17 23:33


            밤비

                         詩/ 孤郞   朴相賢


    주룩주룩 내리는 밤빗소리
    님이 떠나는 소리
    유리창에 흘러내린 저 빗물은
    우리 님 눈물인가 봐

    저렇게 많은 눈물 흘려놓고
    가신님은 야속한 님
    내 마음 울려놓고 떠나가신 님
    발걸음인들 띄어졌을까

    어둠 속에 비를 맞으며
    떠나가신 가로등 골목, 
    이별의 그림자만 드리우는데
    한 많은 사랑이 나를 울리네

    오늘처럼 밤비 내리는 날
    나는 잠 못 이루어
    떠나가신 님 생각에,
    한잔의 술로 잊으려 애를 써 보지만
    어느새 날은 하얗게 밝아

    밤에 내린 저 빗물은
    가신님 발자국마저
    흔적 없이 씻어 냈는데
    내 마음에 그리움은
    왜 안 씻어 냈을까

    주룩주룩 내리는 밤빗소리
    아마도,
    우리 님, 눈물 흘리는 소리.

      우리 동임 최고 하이팅
    고독의시인 *Lonely man*



    ~♬ Forever/ Stratovarius


  • ?
    회장 2007.08.20 23:04



    떠나는 연인에게


    詩 김설하

    저만치 멀어져가는 그림자
    요원했던 세월의 기약
    사랑이라 믿었던 그대였지만
    오매불망 마음을 접었네

    차곡차곡 담장을 쌓은
    붉은 벽돌이 그대 마음이었듯
    내 가슴으로 옮겨진걸 진작 알았더라면
    애달픈 내 심장 무겁지 않았을 건데
    이별의 아픔은 시간이 약이라 했던

    발길 떨어지지 않더라도
    이제는 허물지 말고
    미련 또한 갖지도 말고
    내 마음 더 이상 흔들지도 말고
    영원히 내 눈에 보이지도 말고
    다시는 목소리 들리지 않게 할 것이며
    행여나 꿈에 보이지 않게
    멀리 떠나가

  • ?
    거금 2007.08.22 22:02







    <





      보고픈 사람 당신이었다고


      시. 박종식
      잊혀져가는 기억속
      애타도록 가슴 아픈

      까맣게 잊혀졌다가도
      불쑥 기억속에 찾아오는
      애처럽게 멀어져간 사람

      이렇게 비 내리는 날
      마주 앉아 두손 꼭 잡고
      진정 잊을수 없는 사람 당신이었다고

      이따금 미치도록
      보고픈 사람 당신이었다고

      가슴 속에 그리움 간직하고
      내리는 빗물처럼 눈물 흘리며
      물어물어 찾아 헤맸노라고
      그렇게 말하고싶다

  • ?
    행복 2007.08.24 11:15

         

    **************회장님 좋은밤 되세요*************

  • ?
    꽃사슴 2007.09.12 15:21
    예전에는 몰랐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내 삶이 아름답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사노라니 몸이 힘들고 마음에 아픔도 많지만,
    이해하고 용서하고 사랑하다 보니
    내 삶이 아름답다는 것을 이제는 알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몰랐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내 인생길이 순탄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사노라니 가시밭길 많지만,
    그때마다 내 삶의 길섶에서 따뜻하게
    손잡아 주는 이들이 있기에 내 인생길이
    순탄하다는 것을 이제는 알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몰랐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내 이름이 귀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사노라니 실패와 유혹도 많지만,
    그때마다 '안 된다'하고 일어선 내 이름이
    얼마나 귀한지를 이제는 알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몰랐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내 모습이 건강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사노라니 눈물 흘릴 때도 있지만,
    눈물을 그치고 열심히 살아가는 내 모습이
    건강하다는 것을 이제는 알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몰랐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내가 착한 사람임을 알 수 있습니다.

    사노라니 나쁜 생각을 할 때도 있지만,
    그때마다 돌아서서 후회하고
    내 마음밭에 좋은 생각의 터를 넓혀 가다 보니
    이제는 착해진 나를 느낄 수 있습니다.
  • ?
    꽃사슴2 2007.09.12 20:09
    ♣당신이 있는 하루♣

    나를 너무 모르시는
    모르시는 당신이여
    그래도 당신이 있어
    오늘도 이곳에 발걸음 돌렸습니다.
    비갠후 맑은하늘이 너무 좋죠.
    상큼한 기분이 들고
    왠지 날라갈것 같은 개운함
    그래 오늘도 당신 바라보면서
    하루를 재밌게 살려구요.
    당신도 그러세요.
    당신께선 저 싫나요 아니죠.
    저 뭐 잘못 없잖아요.
    제가 당신 보고 싶어하고
    당신 그리워 하는데
    설마 싫겠어요.
    벌써 수요일이네요.
    우리 중년들 당신이나 저나 다들 마찬가지로
    세월 가는게 아쉽죠.
    솔직히 제맘 꼭 지금만 같았으면 얼매나 좋아
    뭐 세상 경험도 할만큼 했고
    아둥바둥도 살아 볼만큼 살아봤고
    궁상 내숭 뭐 어디 한 두번여
    티격태격 투덜투덜도 할만큼  해봤고
    괜한 괭기 부린적도 없다고 말 못할테고
    그래도 활짝웃고 좋다고 즐겁게 살아온게 더 많아요.
    하지만 이제부턴
    나쁜것은 안보고 다 참아 가면서
    뭐든 그저 편하게 살면서
    앤도 하나 있어서 아무도 모르게
    그럼 안될라나
    에구 오늘은 정신차리고 주말 준비해야징
    그래요. 딴 생각은 혼자만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아무튼 당신이 있어 좋은 하루 입니다.
    아름다운 꽃사슴 나에 영원한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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