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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옥룡(玉龍) : 병자호란때 이곳에 관군(官軍)이 퇴군(退軍)하면서 잠시 진(陳)을 치고 막(幕)을 쳤다하여 진막금(陳幕金)이라 불렀다하며 또 마을앞에 옥녀봉(玉女奉)이 있고 옆에 龍頭峰(용두봉)이 있어 두 봉우리의 첫 자를 따서 玉龍(옥룡)이라 하였는데 속칭 眞幕金(진막금)이라고 불렀으며, 그후 1939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옥룡마을로 분리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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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학일님 서예대전 입선을 축하 드립니다.
  
    제16회 농업인 서예대전에서 입선
    옥룡마을 향우회 회원님 모두가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 ?
    박동임 2007.08.17 19:21
                                 *****옥룡마을에 경사 났네요
                                                                                           *****축하 합니다
                                                                                           *****선물로(인삼 )드립니다 
                                                                                           *****회장님이 푹 고아서 함께들 드시고 힘내세요
  • ?
    김학민 2007.08.17 22:43









    소중한 오늘 하루











     
    ♡.. 소중한 오늘 하루 ..♡

    고운 햇살을 가득히 창에 담아
    아침을 여는 당신의 오늘은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마음과 마음이 통하는
    천사들의 도움으로 시작합니다.

    당신의 영혼 가득히 하늘의 축복으로 눈을 뜨고
    새 날, 오늘을 보며 선물로 받음은
    당신이 복 있는 사람입니다.

    어제의 고단함은 오늘에 맡겨보세요.

    당신이 맞이한 오늘은 당신의 용기만큼
    힘이 있어 넘지 못할 슬픔도 없으며
    이기지 못할 어려움도 없습니다.

    오늘 하루가 길다고 생각하면
    벌써 해가 중천이라고 생각하세요.

    오늘 하루가 짧다고 생각하면
    아직 서쪽까진 멀다고 생각하세요.

    오늘을 내게 맞추는 지혜입니다.
    오늘을 사랑해 보세요.
    사랑한 만큼 오늘을 믿고 일어설 용기가 생깁니다.

    오늘에 대해 자신이 있는 만큼
    내일에는 더욱 희망이 보입니다.

    고운 햇살 가득히 가슴에 안으면서
    천사들의 도움을 받으며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오늘을 맞이한 당신은 복되고 소중한 사람입니다.
    그런 당신의 오늘은 정말 소중합니다.

    좋/은/글/    해인이








    Łσνε












  • ?
    박동임 2007.08.20 17:02










        당신은 나의 사랑
        최명운


        그 어떤 삶보다도
        야무지게 살아온 당신이여
        힘든 역경 속에서도
        기어이
        아름다운 가정을 만들어내니
        당신이야말로
        가장 고결한 빛
        그 자체로구나
        그 신선한
        삶의 혼 일궈온
        순수한 마음이여
        모진 풍파 속
        당신은
        온 정성을 쏟았다


        바다를 넘고 넘어
        쓰러질 줄 모르고
        또 넘어
        티 없이 살아온 당신은
        순백의 여인
        내가 사랑하는 여신이다.







      • ?
        회장 2007.08.20 17:39
         


        너는 내게 특별한 날에
        가장 만나고 싶은 사람



        술이라도 한잔 한 날엔
        그 목소리 듣고 싶어
        전화하고 싶은 사람



        슬프고 외로울 때
        기대고 싶은 사람



        기쁠때 행복할때
        제일 먼저 생각나는 사람



        비 오는날이면
        나의 감성을 자극하는 사람



        평생을 가슴에 담고 가야 할 사람
        지금 이 순간도 너무나 그리운 사람




        아름다운 추억들 많이 많이 간직 하세요....
        우리모두 사랑하는 마음으로 행복하게
        생활 합시다..
        우리 고향분들 모두 사랑 합니다..




         
                                                        








      • ?
        박동임 2007.08.22 19:47

















        .
      • ?
        거금도 2007.08.22 22:07






        어두운 것은 그리움이다


        글. 시은 홍명여

        아침부터 이곳은 잔뜩 흐려있어요
        눈을 떠서 지금껏 두어 시간여가
        마치 순간처럼 지나가버렸네요

        얼핏 시야에 들어온 창밖이
        흐리다는 건 알았지만
        주방으로 욕실로 안방으로
        손바닥만 한 집안을 종횡무진 누비느라
        날씨 따윈 안중에도 없었어요

        젖은 머리를 드라이어로 말리고
        까칠한 입술을 립스틱으로 커버하고
        타이트한 차림으로 승용차에 시동을 거는 순간도
        그리고 싸아한 아침공기를 코끝으로 느낄 틈도 없이

        계단을 총총 오르면서도
        그저 흐리구나 생각했을 뿐
        다른 의미를 부여할 겨를이 없었어요

        주어진 일과를 체크하고
        일회용 커피 한 모금을
        목줄기로 흘려보낸 지금에서야
        창밖 풍경이 밀도 있게 와 닿네요

        비가 오려나 봐요
        화단, 모과나무가지 끝에 작년 가을에 지다만
        바랠 대로 바랜 잎 하나가 거미줄에 걸린 채
        대롱대롱 바람을 타고 있어요

        이렇게 흐린 날에는 향기 없는 녹차보다
        단내나는 커피가 당기듯이
        현실적 존재보다 비유적 그리움이
        더 크다는 사실을 아실지 모르겠네요

        사랑에 있어 어두움은
        원초적 그리움을 나타내는 말이잖아요

      • ?
        행복 2007.08.24 11:17















          내 가슴의 작은 찻집

          글 강시원 /낭송 김효은

          탁자 하나에
          의자 둘
          신선한 새벽 공기 밥에
          밤새 우려낸 이슬 국물
          갓 피워 낸 새싹에
          나의 사랑 버문 겉 저리 한 접시로
          아침을 준비하고
          향기 가득한 차로 입가심 하는
          내 가슴의 작은 찻집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하루를 여는 당신의 기도 뒤에
          한 곡의 찬송가가 되고,
          사는 동안
          당신 아픔의 속살 기쁨이 되고,
          절망의 심지 희망으로 남고 싶습니다.
          버거운 삶의 언저리 보람이 되고
          때때로 느끼는 고독의 친구
          차 한잔이 마련되어 있는
          내 가슴의 작은 찻집으로
          당신을 모십니다.

          지친 하루의 고단함을 씻고,
          짐 지워진 무거운 어깨
          잠시 내려놓고,
          아무에게도 말 못할
          비밀스런 얘기까지도
          남김없이 털어놔도
          아무런 걱정이 되지 않는 곳
          내 뜨거운 심장의 고동소리
          배경음악으로 깔아놓고
          내 뜨거운 입김으로
          찻집의 실내 온도 조절해놓은
          내 가슴의 작은 찻집에서
          당신만을 기다립니다
      • ?
        거금도 2007.08.24 11:59
        행복님 감사 합니다.
        행복님 이름처럼 행복이 가득 합니다.
        사랑하는 마음이 너무 좋아
        나도 모르게 추억 속으로 내 모습이
        다시 한번 감사에 마음으로
        사랑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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