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ㆍ 옥룡(玉龍) : 병자호란때 이곳에 관군(官軍)이 퇴군(退軍)하면서 잠시 진(陳)을 치고 막(幕)을 쳤다하여 진막금(陳幕金)이라 불렀다하며 또 마을앞에 옥녀봉(玉女奉)이 있고 옆에 龍頭峰(용두봉)이 있어 두 봉우리의 첫 자를 따서 玉龍(옥룡)이라 하였는데 속칭 眞幕金(진막금)이라고 불렀으며, 그후 1939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옥룡마을로 분리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07.08.15 15:09

사진5

조회 수 1928 추천 수 0 댓글 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사진5
  • ?
    회장 2007.08.20 17:24







    ♡º-인생의 벗이 그리워지면





    인생의 벗이 그리워지면






    그대여..살다가 힘이 들고 마음이 허허로울 때

    작고 좁은 내 어깨지만 그대위해 내 놓을께요

    잠시 그 어깨에 기대어 눈을 감으세요



    나도 누군가의 작은 위로가 될 수 있음에

    행복해 하겠습니다..

    인생의 여로에 가끔 걷는 길이 험난하고

    걸어 온 길이 너무 멀어만 보일 때



    그대여..그대의 등위에 짊어진

    짐을 다 덜어 줄 수는 없지만

    같이 그 길을 동행하며

    말 벗이라도 되어 줄 수 있게

    그대 뒤를 총총거리며 걷는

    그림자가 되겠습니다.



    무엇 하나 온전히

    그대 위해 해 줄 수 있는 것은 없지만

    서로 마주 보며 웃을 수 있는

    여유로운 마음 하나 나눈다면

    그대여, 그것 만으로도

    참 좋은 벗이지 않습니까?



    그냥 지나치며 서로 비켜가는

    인연으로 서로를 바라보면 왠지 서로가

    낯이 익기도 하고, 낯이 설기도 합니다.



    우리가 사람같이 살 수 있는 날이

    얼마나 더 남았겠습니까?



    인생의 해는 중천을 지나

    서쪽으로 더 많이 기울고 있는데

    무엇을 욕심내며,무엇을 탓하겠습니까.

    그냥 주어진 인연 만들어진 삶의 테두리에서.

    가끔 밤하늘의 별을 보며

    뜨거운 눈물 한 방울 흘릴 수 있는..

    따뜻한 마음 하나 간직하면 족한 삶이지 않습니까?



    그렇게 바람처럼 허허로운 것이 우리네 삶이고

    그렇게 물처럼 유유히 흐르며

    사는 것이 우리네 인생입니다.

    서로의 가슴에 생채기를 내며

    서로 등지고 살일이 무에 있습니까?



    바람처럼 살다 가야지요.

    구름처럼 떠돌다 가야지요.



    - 좋은글 중에서 -








  • ?
    박동임 2007.08.23 19:54


    당신과 나 귀한 인연이길
    어느날 인터넷 오솔길에서
    우연히 만난 우리
    한번도 뵌적 없고 차 한잔 나눈적 없지만
    작은 공간에서 함께 공유 할수 있음을 아시는지.

    창에 뜨는 닉네임에 가끔은 수줍은 소녀처럼
    마음이 쿵쾅 거리지만
    그 얼마나 아름다운 마음인지.

    볼수 없는 공간이라 답답 할수도
    글로 나누는 대화이기에
    무한한 궁금증이 뇌리를 스치기도 합니다.

    포장 되고 가리워진 공간
    그래서 자신을 더 많이 확대 할수 있는 공간
    내가 아는분 만큼은 가슴이 따뜻한분 이였음 하는
    간절한 마음을 가져봅니다.

    많이 알려고도 많이 가르쳐 주지 않아도
    언제나 일상의 따뜻함이 교류 하는곳
    행여 마음 다치지 않게 서로 배려 해 주는..

    가끔은 마음도 아플수 있겠지만
    잠시 스치는 인연이 될지라도
    당신과 나 곱고 귀한 인연 이길!.....빌려온 글

  • ?
    행복 2007.08.31 17:19








     




    남자는 고무줄, 여자는 파도


    남자들이란 흡사 고무줄과도 같다.
    그들은 도로 잡아 당겨질 때까지는
    최대한 멀어지려는 특성이 있다.

    여자는 파도와 같다.
    사랑받고 있다고 느낄 때
    여자의 자부심은 마치 파도처럼 오르내린다.


    - 존 그레이의(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중에서-

  • ?
    박동임 2007.09.03 19:31
     ♡언제나 한결 같은 마음으로 / 김병기♡



    언제나 한결 같은 마음으로
    어떠한 어려운 고난과 시련에 부딪쳐도
    늘 그 마음으로
    지켜볼 수 있게 하소서.

    항상 욕심 없는 마음으로
    옆 모습 만 보더라도 그것에 만족하고
    돌아 봐주지 않는다고
    화내거나 투정 부리지 않게 하소서.

    받으려는 마음 보다
    가진 것 모두를 줄 수 있게 하고
    그것을 빌미로
    요구하는 것이 없게 하소서.

    사시사철 변함 없는 믿음으로
    바라 보게 하소서

    그리고
    그 믿음에 충실한 삶
    자신 또한 살아 가게 하소서.

    뒤 돌아 가더라도
    투기와 시기없는 눈물
    흐르게 하소서...




  • ?
    꽃사슴 2007.09.04 17:19
    내 존재를 세상에 미련없이 버릴 수 있습니다 


    꽃 잎 하나만 떨어졌으면...

    바라는 마음은 간절하지만
    세상이라는 풍파는 나를 심하게 흔들어서
    볼썽 사나운 모습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그대에게 사랑 받고 싶지요
    마음은 바랄 수 없는 것을 바라면서도
    이내 내 모습에 실망을 하고 고개를 숙이고 있습니다

    한 가지의 매듭을 풀지 못해
    그것이 꼬이고 꼬여 헝클어진 머리는 사랑이라는
    말을 생각할 여유도 없게 만들어 버립니다

    찌는 듯한 더위는 내 가슴을 터쳐 버릴 듯이
    나를 몰아 세우고 속에서 치밀어 올라오는 안타까움은
    존재의 모습을 보고 아쉬움에 한숨을 내쉽니다

    잊어버린지 오래되었습니다
    아니 포기하고 그저 한 모퉁이를 채우며
    살아가고 있는 모퉁이 잡초가 무엇을 말할 수 있겠는지요

    세상은 오늘도 어김없이 나를 흔들고
    급류에 떠내려 가는 나뭇잎 처럼 쓸려 가면서 가까스로
    그대 옷 자락을 붙잡고 매달려 있습니다

    그대 눈길을 보고 있습니다
    그 눈 속에 있는 영혼에 즐거움을
    바라 보면서 그대 사랑을 확인하고
    이제 내 존재를 세상에 미련없이 버릴 수 있습니다


      【 옮    겨    온    글    중    에   서.....】
?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