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4
이른 아침 창가에 번져오는
고운 햇살처럼
떠오르는 그리운 이름 하나 있습니다.
물안개 자욱한 아침 호숫가
아지랑이 피어오르듯
아련이 피어나는 행복 하나 있습니다.
꽃의 향기에 취하는 벌처럼
그윽한 향기 물씬 풍기는 사람
비오는 날 우산없이도
함께 걷고 싶은 사람
그리움만으로도 행복을 주는
애틋한 한사람 있습니다.
한생애 소풍 끝날까지
가슴속에 고이 간직하고픈
아름다운 그 이름
당신의 이름은
행복한 그리움입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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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 옥룡마을 경로찬지 사진1 10 | 김학민 | 2007.08.15 | 2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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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육체를 가지고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먹는 것을 해결하지 못하면 장애가 일어나
결국에는 아무 쓸모 없는 흙으로 돌아갑니다
누가 먹는 것을 함부로 말할 수 있겠습니까?
지금 먹는 것에 걱정이 없다 해서 그것을 폄하하는
것은 자신의 육체를 모르는 것입니다
꼭 필요한 것이지만
그것도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고 나면 먹을 수 없고
육체는 점점 쇠약해져 가는 것입니다
육체는 먹는 것에 절대적인 영향을 받습니다
먹는 것이 분명 육체를 지배하지만 그것이 해결된 사람의
육체는 영혼의 지배를 받으면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음식이 아무리 풍부하더라도
이유도 없이 먹지 못하고 때로는 자기를 다스리지 못해
병에 걸리고 심지어는 생명도 포기합니다
지혜로 내 영혼을 살찌우세요
육체는 조금 잘 먹고 못 먹는다 해도 그것은 단지
육체에만 영향을 주는 것입니다
그러나 영혼은 육체를 지배할 수 있는 것입니다
비록 조금 못한 음식을 먹더라도 영혼이 배부르면 육체를
초월하는 새로운 힘을 공급해 줄 수 있는 것입니다
【 옮 겨 온 글 중 에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