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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옥룡(玉龍) : 병자호란때 이곳에 관군(官軍)이 퇴군(退軍)하면서 잠시 진(陳)을 치고 막(幕)을 쳤다하여 진막금(陳幕金)이라 불렀다하며 또 마을앞에 옥녀봉(玉女奉)이 있고 옆에 龍頭峰(용두봉)이 있어 두 봉우리의 첫 자를 따서 玉龍(옥룡)이라 하였는데 속칭 眞幕金(진막금)이라고 불렀으며, 그후 1939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옥룡마을로 분리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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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8월14일 옥룡마을 경로찬치을   함께 축합니다.
타향에계신 어르신 시간이 허락되면 고향방문 한번 하세요.
          

   어르신 만수무강 하십시요.
 
                                            옥룡마을 향우회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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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계석 2007.08.05 21:56

       == 경로효친 ==

    경로 효친이란 본래'효친(孝親)'과 '경로(敬老)'라는 말이 하나로 합하여 만들어진 말이다. 효친이란'제어버이를 공경하고 떠받드는 것'을 말하고, '이러한 효친의 마음을 이웃 어른이나 노인들에게가까지 확대한 것'을 말한다. 이처럼, 효친이나 경로는 단지 그 공경하는 대상만 다를 뿐이지, 공경하는 태도와 생활은 같은 것이다.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농경 문화와 그에 따른 대가족 제도를 유지해 오면서 경로효친사상이 가정 및 사회 윤리의 근본을 이루어 왔다. 그래서 우리 나라에서는 삼국 시대부터 학교 교육에서 「혀경」을 필수 교양과목으로 설정하였으며, 「삼국유사」를 보더라도 불교 설화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 그 대부분이 효행에 관한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음을 알 수 있다. 이것은 효가 민간의 일상 생활 속에까지 얼마나 깊이 침투되어 있었는가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해 준다.



    효경에 의하면 ,'효는 백 가지 행실의 근본'이라고 하였다. 이 말은 모든 행실이 효가 아니면 바르게 서지 못하고, 만 가지 착한 일이 효자가 아니면 행해지지 못한다고 해서 나온 말이다. 사람은 부모로 인하여 이 세상에 태어나게 되었고, 부모로부터 보살핌을 받았기에 생명을 유지할 수 있는데, 그 생명은 천하와도 바꿀 수 없을 정도로 귀중하므로 내가 있게 된 것에 대한 은혜를 부모에게 갚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이다. 우리 민족은 , 이와 같이 보은하는 마음가짐에서부터 이루어지는 가족 간의 사랑이, 보다 확대된 인간 관계로 실현되는 것을 가장 이상적인 표준으로 생각하였다. 그리고 효를 마땅히 ㅎ늘의 뜻이요, 지상의 가장 자연스러운 덕목으로 보았다.



    한편, 제 몸을 게을리 하고 일하지 않아 부모를 봉양하지 않는 것, 노름하고 술을 마시어 부모를 돌보지 않는 것, 부모 대접을 소홀히 하는 것,이목을 즐겁게 하는 일을 숭상하여서 부모를 욕되게 하는 것, 폭력 휘두르기를 좋아하여 부모를 위태롭게 하는 것 등을 다섯 가지 불효로 규정지어 놓고, 이를 매우 경계하였다. 이렇듯, 우리 민족에게 효는 모든 행위의 근본이 되고 있었으며, 그것이 단순히 부모 자식 간의 관계에 머물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즉, 부모에 대한 공경은 사회로 확대되어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 정신으로 나타났다. 우리 조상들은 이것을 "내 부모를 공경하는 마음을 미루어서 남의 부모를 공경한다 "라는 말로 표현하였다. 전통 사회에 있어서 노인들은 항시 젊은이들로부터 존경을 받아왔으며, 가족과 사회의 중심적인 위치를 차지하였다. 일상 생활에 있어서 거의 모든 중요한 결정은 삶의 지혜와 경륜이 풍부한 노인 자리였던 '경연'은 바로 노인들의 풍부한 지혜와 오랜 생활 경험을 적절하게 활용한 하나의 예라고 할 수 있다. 또,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공대법이 유난히 발달한 것 또한 경로정신이 사회적인 미풍양속으로 체질화되어 있음을 단적으로 나타내 주는 증거라고 할 수 있다.



    우리 나라를 예로부터'동방예의지국'이라고 칭하였던 것도 바로 그러한 이유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예기에 의하면 , 동방에 있는 한 민족을 동이라고 하였는데, '이'는 우리 한민족이 수렵에 능할 뿐만 아니라 , 성품이 유순하고 어질다는뜻에서 나온말이다. 그래서 공자가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 '군자불사지국'인동방의 예의바른 나라 동 이에서 살고 싶다고 한 것은 , 이해가 가는 대목이라고 할 수 있다 오늘날, 외국인들 중에는 '한국인이야말로 가장 유교적인 민족'이라고한다. 그 증거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직껏 어른을 뵈면 절할 줄 알고, 담배도 돌아 앉아 피우는 일면을 보존하고 있다." 는 것이다. 사람들은 대개 자기 살기가 편안해야 예절을 지키는 경향이 있으나, 우리 민족은 어려운 가운데서도 예의와 도덕을 지킬 줄 알고, 남에게 양보하기를 좋아했다. 결국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경로효친 사상은 미풍과 양속을 일으키고 정착시키는 데 있어서 그 기준을 제공하였다. 실제로 우리 민족이 전통적으로 지켜 오는 미풍과 양속은 모두 이 경로 효친 사상을 실천한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산업사회가 수반한 핵가족 및 능률 위주의 사회 풍조는 우리의 전통적인 경로 효친 사상의 퇴조를 야기하기도 하였다. 그러므로 따뜻하고 정다운 가정과 이웃을 만드는 데 길잡이가 되었던 경로 효친 사상을 되살리는 것은 현대 사회가 겪고 있는 비인간화를 예방하는 데 있어서 매우 귀중한 도덕적 바탕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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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학민 2007.08.06 16:27
    명예 회장님 좋은 글 감사 합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건강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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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릉도원 2007.08.08 06:26

    ♡경로잔치 축하드립니다♡언제나 행복하세요 ♡

    오렌지♡˚。。오렌지♡˚。。


    『전라남도 고흥군 금산면 어전리』

    『옥룡마을 경로잔치를 축하드립니다.』

    『온 마을분들이 모여서 즐겁고 흥겨운』

    『잔치 되시고 고향의 정 나누세요~』

    『언제나 행복한 삶 누리시고』

    『만 ♡ 수 ♡ 무 ♡ 강 ♡ 하세요~~』
    첨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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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에서 2007.08.08 09:42
    고향 부모님 경로잔치을 축하드립니다.
    궁금한게있어 몇자적습니다. 행사주체가 객지 향우회인지??
    찬조를 할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재경옥룡 향우회장님. 임원분이라도 알고계시면 올려주세요
    광주에서 고향을 사랑한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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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동임 2007.08.08 21:08

    *****************옥룡마을 찬치를 축하 합니다*********************
                      ********~~~~~~박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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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학민 2007.08.11 08:27
    안녕 하십니까.
    옥룡마을 향우회  회장 김학민 입니다.
    인천시 교육청 에서 실시한  체력극기훈련 2박3일
    행사에 참석하여 8월10일날  집에 왔습니다.
    몇칠동안 회원님의 성원에 감사 드립니다..
    광주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마음 너무 감사 합니다.
    경로행사 주체는  옥룡마을에서 준비한 행사 입니다..
    관심과 성원으로  앞으로 경로 찬치가 발전 되도록 기원합니다.
    찬조를 할려면 옥룡마을 리장님께 문의 바랍니다.
    그리고 무릉도원님 감사합니다..
    옥룡마을 홈피에 꽃(동임) 너무 감사해.
    옥룡마을 회원님 행복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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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동임 2007.08.17 12:27












      당신을 사랑하는 기쁨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이
      하늘만하고 바다만한데
      하늘은 너무 높아 손이 닿질 않고
      바다는 너무 깊어 발이 닿질 않으니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이
      얼만큼 큰지
      보여 줄 수도 만져 볼 수도 없어요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기쁨 또한
      누구도 닿을 수 없을 만하나
      당신이 나의 하늘이 되고
      내가 당신의 바다가 된다면
      이 땅에 피는 무수한 꽃들이
      모두 당신을 사랑하는
      기쁨의 꽃인 줄 압니다

      당신이 나의 하늘이 되어
      밤마다 빛나는 별들로 가득하다면
      나는 당신의 바다가 되어
      그 별빛으로
      끝없이 출렁이는 파도가 되겠지요
      당신을 사랑하는 기쁨
      이 기쁨,
      어찌 말로 다 할 수 있겠는지요
  • ?
    김학민 2007.08.17 17:16

    아름다운 \시  너무감사 합니다.
    마음이 무척 울 했는데 .....
    표현을 할수 없이 기쁨를 가득주신.
    박동임에게 감사에 마음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 ?
    박동임 2007.08.21 14:20




    사랑한다면
    웃어주세요,

    사랑하는 사람이 나에게
    따뜻하게 웃어줄 수 있도록

    사랑한다면
    안아주세요,

    사랑하는 사람이 나에게
    따뜻하게 기댈 수 있도록

    사랑한다면
    입맞춤해주세요,

    사랑하는 사람이 나에게
    따스한 체온을 느낄 수 있도록

    사랑한다면
    사랑한다말해주세요,

    사랑하는 사람이 나에게
    사랑의 힘을 느낄 수 있도록

    - 작자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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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장 2007.08.21 16:46
    꽃잎처럼 맑게 살고 싶다                                          작성자  : 정연

    꽃잎이 떨어질 때
    그들의 슬픈 노래를
    귀 기울여 보아라

    어디서 왔으며
    그들이 어느 고향으로
    돌아가는지를

    누구나 꿈꾸는
    맑게 살고픈 소망들
    우리는 용광로처럼
    뜨겁게 몸부림치기도 하고
    얼음속보다 더 차갑게
    돌아서기도 한다

    조용히 바람의 뒤를 따라가 보아라
    조용히 흙먼지의 뒤를 따라가 보아라

    그들이 어느 안식처에서
    얼마나 훈훈하게 부대끼는지를

    살아가면서
    가장 훈훈한 이야기는
    맑은 눈동자로 지켜보는
    그리움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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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동임 2007.08.22 19:53

















    맛있는 사랑을 드릴까요?



    맛있는 사랑 받아 가세요.

    달콤한 사랑을 드릴까요?
    달콤한 사랑은 당신의 입가에
    작은 미소를 떠올리게 만들어 줄거에요.

    싱그런 사랑을 드릴까요?
    이른아침 호수가에 물안개 처럼
    피어 오르는 사랑을 느낄 수 있을 거에요.

    열정적인 사랑을 드릴까요?
    화산에서 용암이 흘러내리는 듯한
    뜨거운 열정을 휩싸일 수 있을거에요.

    많은 사랑중 가장 비싼 맛있는
    사랑을 드릴까요?
    달콤하면서 싱그럽고 열정적인 사랑
    그안에 희망과 용기도 같이 넣었답니다.

    욕심을 내시면 안되요
    필요하신분께 조금씩 나눠 드릴께요.
    욕심은 넣은 재료를 부패시켜 더 많은
    아픔을 가져오기 때문에 드릴 수가 없어요.

    이젠 행복 하신가요?

    세상은 이렇게 맑고 아름다운 것들이
    많이 있답니다.
    그 중에서 당신은 가장 아름다운
    사랑을 가졌습니다.
    그러니 이제는 웃어 보세요.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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