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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옥룡(玉龍) : 병자호란때 이곳에 관군(官軍)이 퇴군(退軍)하면서 잠시 진(陳)을 치고 막(幕)을 쳤다하여 진막금(陳幕金)이라 불렀다하며 또 마을앞에 옥녀봉(玉女奉)이 있고 옆에 龍頭峰(용두봉)이 있어 두 봉우리의 첫 자를 따서 玉龍(옥룡)이라 하였는데 속칭 眞幕金(진막금)이라고 불렀으며, 그후 1939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옥룡마을로 분리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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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설날 고향길 안전하게 다녀 오세요.


황금돼지띠, 정해년(丁亥年)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복돼지처럼
 

건강(健康)도 부자되시고,

경제(經濟)도 부자되시고,

가내 화목하여 인정(人情)도 부자되시고,

모든 마음, 마음(心)도 부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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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릉도원 2007.02.17 07:10

    설날 유래 : 음력 정월 초하룻날


    원단(元旦),세수(歲首),연수(年首)라고도 하며, 일반적으로 설이라고 한다.
    설은 한자로는 신일(愼日)이라고 쓰기도 하는데
    "근신하여 경거망동을 삼가한다"는 뜻이다.
     
    묵은 1년은 지나가고 설날을 기점으로 새로운 1년이 시작되는데 1년의
    운수는 그 첫날에 달려 있다고 생각했던 탓이다. 
     
    설날이 다가오면 섣달 그믐날 자정이 지나자마자
    복조리장사들이 복조리를 한 짐 메고 골목을
    다니면서 이것을 사라고 외쳐댄다. 
     
    각 가정에서는 1년 동안 필요한 수량만큼의 복조리를 사는데,
    일찍 살수록 좋으며 집안에 걸어두면 복이 담긴다고 믿는다.
     
    새벽에는 거리에 나가 처음 듣는 소리로 한 해 운수를 점치는 청참(聽讖)을 행하기도 한다. 
    설날 아침에는 일찍 일어나서 세수를 하고 미리 마련해둔 새 옷으로 갈아입는데
    이 새 옷을 설빔이라 한다. 
     
    아침에는 가족 및 친척들이 모여들어 정초의 차례를 지낸다.
    차례는 모처럼 자손들이 모두 모여 오붓하게 지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차례가 끝나면 어른들께 순서를 따져 세배를 올린다. 
    떡국으로 마련한 세찬(歲饌)을 먹고 어른들은 세주(歲酒)를 마신다. 
    세찬이 끝난 후에는 차례상에서 물린 여러 명절음식들을 나누어 먹는 음복(飮福)이 마련된다. 
     
    아이들에게는 세뱃돈을 주며 덕담을 나누고 한해의 운수대통을 축원해준다. 
    이웃 및 친인척을 찾아서 세배를 다니는 일도 중요한 풍습이다.

    중류 이상의 가정에서는 부녀자의 외출이 자유롭지 못했기 때문에
    문안비(問安婢)라 하여 여자종을 성장시켜 일가친척에 보내어 신년문안을 드리게 했다. 
     
    정초에 어른이나 친구를 만나게 되면 말로써 새해인사를 교환하는데 이를 덕담이라 한다. "
    과세 안녕하셨습니까?" 또는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하는 식으로 설날인사를 한다. 
     
    이날 조상의 무덤을 찾아나서는 성묘도 행한다.
    묵은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했다는 인사를 조상의 묘에 고하는 것이다. 
     
    정초에는 여러 가지 제액을 물리치는 속신이 있는데,
    삼재(三災)를 물리치는 부적이나 문에 걸어두는 세화(歲畵),
    귀신이 신을 신고 가면 불길하다고 신을 감추는 야광귀(夜光鬼) 쫓기,
    각 간지(干支)마다 금기할 사항과 해야할 일을 정해두는 속신이 있다. 
    이 날은 윷놀이·종정도놀이·널뛰기·연날리기 같은 세시 민속놀이가 시작되는 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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