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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옥룡(玉龍) : 병자호란때 이곳에 관군(官軍)이 퇴군(退軍)하면서 잠시 진(陳)을 치고 막(幕)을 쳤다하여 진막금(陳幕金)이라 불렀다하며 또 마을앞에 옥녀봉(玉女奉)이 있고 옆에 龍頭峰(용두봉)이 있어 두 봉우리의 첫 자를 따서 玉龍(옥룡)이라 하였는데 속칭 眞幕金(진막금)이라고 불렀으며, 그후 1939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옥룡마을로 분리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06.06.17 17:06

좋은인연

조회 수 1235 추천 수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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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아침편지]좋은 인연


♡좋은 인연
우리의 만남이 하나의 씨앗이라고 한다면 비가 오고 눈 오는 날도 심은 자리 꿋꿋이 지켜내자 소담스런 우정의 꽃봉오리 피워올릴때까지. 나는 너의 기름진 대지가 되고 너도 나의 기름진 대지가 되어 우리 좋은인연 이라면 좋은 우정의 꽃이 피어나겠지. 아름다울거야. 향기로울거야.

한시대에 태어나서 얼굴 마주 대한다는 것은 귀한 인연이지 않을까 다시는 못만날지도 몰라 또 까마득히 잊을지도 몰라 그래도 잊은 듯 심은 나무가 숲을 이루듯이 만남이란 한 그루 나무를 심는 것이지.

먼 훗날 호호백발이 되거나 마음이 몹시 허전할때 내가 불현듯 생각나면 그땐 좋았었지 하며 고갤 끄덕이면 되는 거야. 그래도 내가 "좋은 인연"이라고 한 줄의 시를 남기는 건 그때를 위해서라고
  • ?
    무릉도원 2006.06.20 05:18







        ♤-사랑을 가지고 가면-♤


        사랑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마다 친구가 있고

        선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마다 외롭지 않고
        정의를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마다 함께 하는 자가 있고

        진리를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마다 듣는 사람이 있으며
        자비를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마다 화평이 있으며

        진실함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마다 기쁨이 있고
        성실함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마다 믿음이 있고

        부지런함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마다 즐거움이 있으며
        겸손함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마다 화목이 있으며

        거짓 속임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마다 불신이 있고
        게으름과 태만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마다 멸시 천대가 있다.

        사리사욕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마다 원망 불평이 있고
        차별 편벽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마다 불화가 있다.

        - 좋은 글 중에서 -



  • ?
    무릉도원 2006.06.22 06:38
    한 주의 아름다운 글 한편-심성보 드림







      움켜진 인연보다..
      나누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각박한 인연보다..
      넉넉한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기다리는 인연보다..
      찾아가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의심하는 인연보다..
      믿어주는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눈치 주는 인연보다..
      감싸주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슬픔 주는 인연보다..
      기쁨 주는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시기하는 인연보다..
      박수치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비난받는 인연보다..
      칭찬하는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무시하는 인연보다..
      존중하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원망하는 인연보다..
      감사하는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흩어지는 인연보다..
      하나 되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변덕스런 인연보다..
      한결같은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속이는 인연보다..
      솔직한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부끄러운 인연보다..
      떳떳한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해가되는 인연보다..
      복이 되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짐이 되는 인연보다..
      힘이 되는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우리 모두 좋은 만남과 인연으로 살아가요

      무릉도원 드림
  • ?
    무릉도원 2006.07.10 19:35













          성숙한 사랑은 언제나 "함께" 생각한다


          "함께"를 빼버린 행복이란
          상상하지 않는다.

          함께 대화하려고 하며
          함께 고민하려고 하며
          함께 기뻐하려고 한다.

          함께 즐거워하고
          함께 기도하며
          함께 희망을 가지도록 한다.

          "함께"를 잃어버린 "나"의 행복과 성장이란
          도무지 존재하지 않는다.
          남자와 여자를 지으신 이유도 여기에 있다.

          함께 슬픔을 느끼고...
          함께 행복을 느끼고...
          함께 고마움을 느끼도록...

          오늘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생각한다.
          오늘도 함께 기뻐할 인연을 찾는다.
          오늘도 함께 성공하고픈 사람을 만나고 싶다.

          함께 할 줄 아는 사람을 사귀라.
          함께 시간을 낼 줄 아는 인연을 만나라.
          함께 섬길 줄 아는 사람을 만나라.
          함께 짐을 져줄 인연을 만나라.
          함께 사막을 걸을 사람을 만나라.
          함께 끝까지 동행할 인연을 찾으라.
          함께 땀을 흘리며
          함께 소중한 것들을 공유할 사람을 만나라.

          - 좋은 글 中에서 -

  • ?
    무릉도원 2006.07.18 06:46
    한 주의 힘이되는 글 한편-심성보 드림






    인 연



    살다보면 만나지는 인연중에
    참 닮았다고
    여겨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영혼이라는 게 있다면
    비슷하다 싶은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한번을 보면
    다 알아버리는 그 사람의 속마음과
    감추려하는 아픔과
    숨기려하는 절망까지
    다 보여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마도
    전생에 무언가 하나로 엮어진 게
    틀림이 없어 보이는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깜짝 깜짝 놀랍기도 하고
    화들짝 반갑기도 하고
    어렴풋이 가슴에 메이기도 한
    그런 인연이 살다가 보면
    만나지나 봅니다.



    곁으로 보여지는 것 보담
    속내가 더 닮은
    그래서 더 마음이 가고
    더 마음이 아린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기에 사랑하기는 두렵고
    그리워하기엔 목이 메이고
    모른 척 지나치기엔
    서로에게 할 일이 아닌 것 같고




    마냥 지켜보기엔
    그가 너무 안쓰럽고
    보듬어 주기엔
    서로가 상처 받을 것 같고
    그런 하나하나에 마음을 둬야 하는 사람



    그렇게 닮아버린 사람을
    살다가 보면 만나지나 봅니다
    잘은 모르지만
    아마도 그런 게 인연이지 싶습니다.

    *좋은 인연으로 아름다운 한 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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