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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옥룡(玉龍) : 병자호란때 이곳에 관군(官軍)이 퇴군(退軍)하면서 잠시 진(陳)을 치고 막(幕)을 쳤다하여 진막금(陳幕金)이라 불렀다하며 또 마을앞에 옥녀봉(玉女奉)이 있고 옆에 龍頭峰(용두봉)이 있어 두 봉우리의 첫 자를 따서 玉龍(옥룡)이라 하였는데 속칭 眞幕金(진막금)이라고 불렀으며, 그후 1939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옥룡마을로 분리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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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



하루 종일 밭에서 죽어라 힘들게 일해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

찬밥 한 덩이로 홀로 대충 부엌에 앉아 점심을 때워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한겨울 차가운 수돗물에 맨손으로 빨래를 방망이질해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배부르다,생각 없다,식구들 다 먹이고 굶어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

발 뒤꿈치 다 헤져 이불이 소리를 내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

손톱이 깎을 수조차 없이 닳고 문드러져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

아버지가 화내고 자식이 속썩여도 끄떡없는 어머니의 모습
..
돌아가신 외할머니가 보고 싶으시다고
...

외할머니 보고 싶으시다고
,
그것이 그냥 넋두리인줄만 알았던 나
..

한밤중 자다 깨어 방구석에서 한없이 소리 죽여
울던 어머니를 본 후론
...

어머니는 그러면 안 되는 것이었습니다
...
이제와서 한마디 외쳐봅니다..
어머니,어머니,어머니 사랑해요...

  • ?
    이계석 2006.01.17 19:45
    고향이좋아님   = ****= 
    어머니에 대한 글이 새삼  
    이세상에 계시지 않는 어머님 생각이
     더욱더 간절하고 보고싶은 마음 이내요.
     불러도 불러도  대답이 없고 보고 싶어도 볼수없는  ===  어머님 에 대한 사랑
    명절 이 다가오니 더욱더 그리워 지고 보고픈 ====   어 머 님 
    자식 이라면 누구라도 어머니 의 따뜻했던 정을  느끼며 그리워 하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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