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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옥룡(玉龍) : 병자호란때 이곳에 관군(官軍)이 퇴군(退軍)하면서 잠시 진(陳)을 치고 막(幕)을 쳤다하여 진막금(陳幕金)이라 불렀다하며 또 마을앞에 옥녀봉(玉女奉)이 있고 옆에 龍頭峰(용두봉)이 있어 두 봉우리의 첫 자를 따서 玉龍(옥룡)이라 하였는데 속칭 眞幕金(진막금)이라고 불렀으며, 그후 1939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옥룡마을로 분리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05.11.14 11:31

가을

조회 수 1075 추천 수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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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관악산재경 옥룡향우회 회원님 
잠깐 가을 생각이나서 사진 몇장 올려드립니다.


  • ?
    강기민 2005.11.14 16:55
    정말 오랫만에 들려보니 그대 멋진 사진이 보이네.

    동생 사진 솜씨가 엄청 좋구만. 아니 카메라가 좋은가 보다??
    얼마댜 한 천만원 하고 째끔  더... 그라제.
     
    -[자네 사진촬영 기술이 좋지]-

    그리고 얼마남지 않는 연말을 건강히 잘 보내게 . 
  • ?
    이계석 2005.11.18 15:35
    감사합니다.
    한번 만나서 즐거운 시간 되였으면 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하시는 모든일 뜻대로 이루시길******** 바랍니다.
  • ?
    무릉도원 2005.11.19 07:52
    저물어가는가을이 아쉬움에 그리움이 남는건 아닐는지요...




















    이제는 제법 싸늘한 날이군요

    가을이 저물어가는 문턱에서 서서히 월동준비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빛바랜 단풍잎도 가을이 가는 것이 아쉬운지 가지에
    매달려 떨어지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쓰는 것 같습니다

    늘 그립고 외로움에 옛추억에 젖어 가끔 살아온
    날을 생각하곤 했는데 막상 이 가을이 간다고 하니
    조금은 아쉬움이 남는 것 같습니다

    아쉬움 속에서 내년에 오는 가을을 맞이해야 하겠지요

    살아온 날은 뒤돌아보면 늘 바삐 살아오지는 않았는지
    중년의 나이에 들고 보니 그저 일벌레가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잠시의 여유도 뒤로 한 체 그저 앞만 보고 달려오지는
    않았는지 가끔은 생각을 하게 되는군요

    이런 생각을 하게 되면 중년이 된 것이라고 어느 분의
    말이 생각이 나는군요

    물질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가장 어려운 시기이니까요
    그저 일에 묻혀 왜 살아가야 하는지 생각할 겨 을이
    없이 살아온 건 아닐는지요

    물질 만능주의에서 그저 돈이면 다 된다는 생각이 물들어
    있는 이 시기에 우리 중년이 살아갈 날은 참으로 힘이
    드는 것 같습니다

    물질이 풍요롭지는 못하지만 넉넉한 마음으로 이제는
    잠시의 여유를 가지고 살아가야 할 나이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늘 배풀고만 살아온 날들이었기에 이제는 자기의 삶에
    조금은 투자를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군요

    마음의 양식이 가득 채워지는 날 즐거운 마음으로
    살아온 날을 회상하면 웃을 수 있기를 기원해 봅니다

    날이 추워지고 주머니는 가벼워져 살기가
    힘이 드는 시기 입니다

    따뜻한 말 한마디가 필요한 시기인 것 같습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고
    사랑 가득한 날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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