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별미 월포매생이 곧 나와요~
겨울철 별미 초록빛보석 같은 매생이를 맛볼날이 멀지 않았답니다.
매년 보는거지만 거금도의 월포마을은 요즘 매생이 발을 개펄위에 까는 작업이 한창이랍니다.
▲매생이 공동작업장으로 죽 들어가면 동네주민들의 공동 작업장이 나옵니다.
▲길가옆 개펄위에 발들이 길에 펼쳐져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마침 작업중인 주민분이 계십니다. 잘손질해서 말려 두었던 발을 가져와 차곡차고 자리에 놓으시고 잘 펼쳐놓는답니다.
▲매년 10월하순부터 11월 중순까지 발을 개펄위에 깔아놓으면 바닷물이 들락거리며 매생이포자가 저절로 붙는답니다.
▲매생이 포자가 눈에 보일까 싶어 눈을 크게 뜨고 봤지만 눈에는 안보인다고 합니다.
▲그 근처의 바다위에는 벌써 시설한 발이 보입니다. 어떤 분이신가 부지런하시기도 하네요.
▲이 발위에서 초록색 매생이가 자란답니다. 향긋하고 영양가 많은 초록매생이를 빠르면 12월부터 맛보실수 있답니다. 그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