謹弔 ! ! ! ! ! ! ! ! ! ! ! ! ! ! 오늘... 3월 27일 일요일 오후에 갑작스런 비보를 올리면서 안타까움에 가슴이 막혀오는 느낌입니다.. 옥룡사는 김평노(평학) 씨의 부인께서, 오랜 병마와 싸우며 고생하시더니 창졸지간에 생을 마감했다고 합니다. 사는게 무엇인지. 인생의 허무함을 남기며 그렇게 훌쩍 떠나셨는지. 옆에서 오랜 병마를 지켜보던 친구의 어깨가 많이 아팠을거라 생각되며, 이렇게 허무하게 가시는 마음. 너무 억울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고개숙여 빕니다. 고인이시여, 하늘나라에선, 모든 고통을 다 잊으시고, 편히 잠드소서. 편히 잠드소서. 여러분 아픈상처를 다독이는 여유를 가지시고 많은 용기를 주셨으면 합니다 영안실: 청량리 위생병원 영안실 발   인: 29일 오전 금중 13기 친구 일동 비상 연락망 병원직통 02-2217-7899 김 현 기  017-601-1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