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좀 이쁘게 찍어서 인터넷에 올려줘~
요즘 우리 엄니들 저만 보면 말씀하십니다.
"우리 자식 누구가 인터넷으로 나 봤다더라"
여깃말로 "요하게 나왔더라" 하십니다.
그러면서 다시 이쁘게 찍어 올리라고 백만불짜리 미소도 지어주십니다.
그럼 전 정말 기분이 좋아져서 호호 웃으며 작은 카메라로 찰칵찰칵 사진을 찍어드립니다.




안고랑에 사시는 정금예씨입니다.


김종업어르신~ 우리 명천마을 어르신들 너무도 즐거운 모습에 저도 미소가 절로 납니다. 항상 건강한 모습으로 오래 오래 사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