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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신양(新陽) : 마을의 지형이 마치 고기잡는 그물처럼 생겼다하여 “발막금 또는 전막금(箭幕金)”이라 부르다가 새로 양지 바른 곳에 생긴 마을이란 뜻으로 신양(新陽)이라 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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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신양 향우 여러분

언제나 신양향우회의 발전을 위하여

노심초사 고생하신 회장님과 총무님

그리고 선 후배 여러어르신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우리신양 향우회가

어느 마을향우회 못지않게 더 단합되고

다른마을이 부러워 할수있는 그런 신양향우회로

만들기 위해 향우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몇 년전만 하여도 우리 신양향우회를

모두가 부러워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다른 마을 향우회보다 더 활성화 되지 않는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선배님들은 이끌어주시고

후배들은 적극적으로 많이 참석하여 신양향우회가

옛날의 모습처럼 발전되었으면 합니다.

아무조록 추운 날씨에 건강하시고

내년 향우회 모임은 가족 모두 손에 손 잡고

많이 참석하여 우리 신양인의 자부심과 긍지를 세웁시다.

감사합니다.

-신양을 사랑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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