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망이 눈에 띕니다. 본인이 씨앗을 갖고오신분도 있고 이곳에서 선택하는 분도 계십니다.
▲볍씨심는기계랑 비슷한 원리인것 같습니다. 자동으로 흙을 담아 차근차근 나아갑니다.
▲자동으로 씨앗이 내려갑니다.
▲사람이 지켜서서 일일이 씨앗이 빠진곳에 씨앗을 하나하나 넣어줍니다.
▲씨앗뿌리고~
▲물뿌리고~
▲차곡차곡 레일을 타고 내려오면~
▲지키고 섰다 판을 잡아서~
▲이렇게 차곡차곡 쌓아둡니다~
▲파종이 끝난 판들을 비닐로 꽁꽁싸서~
▲파종주인의 이름을 붙여서~
▲실외에서 4일~5일정도 보관합니다. 금산에서 나는 양파의 대부분의 파종을 이곳에서 한다고 합니다. 아주 중요한 작업이네요..
▲5일정도 지난 모습입니다~
▲5일정도 지난 양파모종들을 밭으로 갖고 와서 여깃말로 밭심을 받게 합니다. 적응단계입니다. 40~50여일 정도를 이렇게 키우다가 밭으로 옮겨 심는다고 합니다.
양파파종은 8월20여일부터 9월중순까지 한다고 합니다. 쉽게 사먹을줄만 알았지 이렇게 손이 많이 가는줄 몰랐습니다. 모종이 잘자라나 바라보고 물을 주고 자식을 돌보는 맘으로 농사를 지으시는군요.. 양파파종하는것을 지켜보며 새삼 농사가 힘들다는걸 조금은 배우고 갑니다. 올해도 양파금 좋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