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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일정(日亭) : 옛날 마을에 우물이 하나 뿐이어서 一井(일정)이라 부르다가 나중에 마을에 우물이 많이 생겼으며 마을 앞에 수백년된 정자나무가 있어 정자나무를 중심으로 해와 같이 밝고 둥글게 살자는 뜻으로 日井(일정)으로 바꾸었다가 정자정(亭)자를 붙여 일정으로 개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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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동네 서한수 후배가 사고로 인해 병원에서 치료중

하늘나라로 떠났습니다.

어린 자녀를 두고 떠나는 후배의모습이 눈에 선해 마음이 아픕니다

장례식장 : 순천 메디팜 재활병원

연락처 : 서송남(011-260-966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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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두상 2008.04.28 13:1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비오며
    유가족에도 심심한 조의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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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반..선배 2008.04.28 15:38
    서른여덟 청춘에 이 무슨 만극한 사연입니까...
    고인의 명복을 비오며....심히 유가족분들의 위로를 드립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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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미옥 2008.04.28 17:52
    그를 본지가 얼마나 됐을지 기억마저 가뭇합니다.
    그래도,  그는 잘 살고 있으리라 믿었습니다.
    우리 모두가 자신의 일상에 치여서 바빠 숨 돌릴틈 없이 사는 삶을 살고 있다보니..
    어디선가 그도 그렇게 무소식이 희소식인양 잘 살고 있을 줄 알았습니다.

    그런 그가
    왜 그렇게 급작스럽게 갔을지....
    남은 우리 모두는
    왜 이토록 아프게 그를 보내야만 하는지...
    아무도 모를테지요.

    눈물이 납니다.
    여기 이렇게 그가  가 버리고 없는 세상은,
    꽃으로 한창이고,  볕으로 따사롭습니다.
    세상은 이렇게 봄으로 한창인데....
    그의 나이만큼이나 아름답게 한창인데...
    이런날 그가 간 곳은 하늘이라니요.

    눈물이 납니다.
    그가 가서 쉴 곳이 한없이 평안한 곳이길 빌면서도,
    그가 가서 쉬는 곳이 평안 할지라도,
    그를 보내는 내 마음은 눈물만 자꾸 흐릅니다.

    그러면서도 그가 가 버린 이 모진 세상의 사슬에 묶여서
    저는 마지막 그가 가는 길.... 거기에도 쫓아 갈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더 눈물이 납니다.
    소리내어서 통곡도 못하면서...

    좁은 곳, 바쁜 사람들 틈에 끼어 앉아서 잠깐씩은 또 다른 일로 손 발이 바쁘면서도,
    돌아서서 잠깐 서 있으면 그가 벌써 그리워 지네요.
    이제는 세상 어디에도 없을 그의 밝은 모습이 떠오릅니다.
    잠깐 고개숙인 사이로 나도 모르게 눈물이 떨어집니다.
    슬퍼서....  슬퍼서.... 가슴이 아픕니다.

    삼촌...   무심하게 우리는 왜 그렇게 살았을까??..
    마지막 듣게 되는 소식이 왜 이런 거여야 했을까?..
    난, 이 순간..... 삼촌 앞에...죄인인것만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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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식 2008.04.28 21:4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유가족들에게도 심심한 조의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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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련 2008.04.28 22:3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유가족께도 심심한 위로를 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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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정마을 2008.04.28 23:0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후배님!부디 좋은곳에서 편히 잠드소서...

    유가족 모두 힘내세요.
  • ?
    김선희 2008.04.29 07:35
    한수야!
    널 만난지 얼마되지도않았것만 현실이 꿈만 같아 쉬이 받아들일수가
    없구나......
    항상 웃음가득한 얼굴로 누나! 하며 방겨주던 모습이 눈에 가득 한데.....
    어린새끼,이쁜 마누라를 두고 어찌 눈을 감았누,,,,,,
    니가 간 세상이 이승보다 더 행복하고 편안 세상이기를 빌어본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
    양현 2008.04.29 09:33
    젊은 나이에 무슨 이런일이...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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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희 2008.04.29 19:1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유가족께도 심심한 위로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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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우 2008.04.29 19:16
    매우 젊은 후배로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그리 빨리 갔는지 모르겠군요.
    참으로 안타깝고 슬픈 일이네요.
    부디 좋은곳으로 인도되길 빌겠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족에게도 심심한 조의를 표 합니다.
  • ?
    김창선 2008.04.30 17:58
    삼가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유가족에게도 심심한 조의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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