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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일정(日亭) : 옛날 마을에 우물이 하나 뿐이어서 一井(일정)이라 부르다가 나중에 마을에 우물이 많이 생겼으며 마을 앞에 수백년된 정자나무가 있어 정자나무를 중심으로 해와 같이 밝고 둥글게 살자는 뜻으로 日井(일정)으로 바꾸었다가 정자정(亭)자를 붙여 일정으로 개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2008.03.07 01:52
첫사랑 삼년은 개도 산다(세월아! 세월아! 가지를 마라.)
조회 수 2394 추천 수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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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련 2008.03.07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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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례 2008.03.08 12:13삼라만상의 모든것을 가슴에 품어 녹여내고 싶은 나이
사모하는이의 위대하고 헌신적인 사랑의 향기를 천하에 발하고 싶은 사람
내안에 출렁이는 파도를 쉽게 잠재우지 못하고 휘청이며 방황하는 나이 불혼 마흔줄~
지금 아니면 언제 다시 기회가 올까 하고 싶은것도 욕심내는것도 많아 몸부림 치지만
흔들리는 바람에도 마음이 옮겨가지만 결코 흔들려서도 꺽여져서도 않될 나이~불혹!
지켜야할것 지켜내야 할것들이 너무 많아 약하지만 강한척 아둥바둥 자존심으로
버터 가는 위태하고 힘든 나이지만 ~그 나이를 많이 사랑하고 그 속에 서있는
자신을 사랑하면서 가려고 참으로 애써봅니다.
선배님~ 좋은글 보면서 마음의 쉼을 얻고 많은 생각에 잠겨봅니다.
물같이 바람같이 일상의 모든번뇌 전해오는 봄 바람에 날려 보내고
무소유 빈 마음으로 오늘을 자유하여 볼까도 합니다.
좋은글 잘보고 애정으로 공감하고 음악도 잘듣고 잘 쉬어 갑니다.
멋진 휴일 귀하게 엮으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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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우 2008.03.13 18:57봄맞이를 다니느라 조금 바빴었나 보네.
두 후배님이 다녀간지 5일도 더 넘었는데
이제야 회신을 하게 되었으니 많이 미안......
오늘은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가 있었는데
그래서인지 하루 종일 찌뿌등한 날씨에
먹구름이 하늘 가득하구만.
그래도 이제는 정말 봄이 제대로
자리를 편듯하이.
4계절중 가장 맥을 못추게 하는 봄!
그래서 좋아하는 계절을 순서대로 말 하라면
가장 뒷자리에 그 봄이 자리를 잡지.
모두들 희망의 계절이라고들 하니
우리도 모두 그랬으면 좋겠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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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지고나면 잎이 돋아납니다
꽃은 잎을 보지 못하고,
잎은 꽃을 보지 못한답니다
그리하여 잎은 꽃을 그리워 하고
꽃은 잎을 그리워 하며
상상력으로,
사모의 애절함으로 살아가렵니다
지혜가 담긴 긴 글 하나하나 음미해보며
아름다운 새 봄 맞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