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ㆍ 월포(月浦) : 마을앞 포구가 반달형으로 생겨 “달개”라 부르다가 訓借(훈차)하여 월포라 하며 조선후기의 옛지도에도 월포로 표기되어 있으며 마을뒤의 고개를 “달갯재”라 하였는데 1956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月浦(월포)마을로 현재에 부르고 있다.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당신의 온화한 미소는 우리 곁에 그대로 남아있는데...

아직까지 당신의 빈자리가 믿어지지 않습니다.

이젠  한분뿐인 외삼촌을 뵐 수 없을거라 생각하니 마음이 너무나 아픕니다.

항상 사랑으로 바라봐 주시고,  지혜로움과 따스함이 느껴지던

그 목소리와 말씀을 들을 수 없다고 생각하니 너무나 슬픔니다.

많이 아프시기는 했지만 이번에도 다시 일어나실 줄 알았는데

휴가 때 친정가서 뵈어야지 했었는데....

영정사진속에서 미소짓고 계시는 모습을 보고 직장때문에

돌아오는 그날은 햇님이 쨍쨍 비췄지만 하늘도 슬펐나 봅니다.

아니면 친정 엄마의 말씀처럼 "외삼촌의 눈물" 이었나봅니다.

삼촌 하늘나라 에서는 아프시지 마시고 행복하셔야 합니다.

몸도 마음도 너무나 무거워 이제야 글을 올립니다.

 

                                                                                       

  • ?
    힘내라. 힘!!! 2010.07.29 00:4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마도 하늘나라에서는 아프지 않고 건강한 모습으로 웃고 계실겁니다. 너무 슬퍼하지 마시고 힘내십시요.

  • ?
    김난숙 2010.07.30 12:56

    바다를 닮은 고향 식구들이 정든 마을 집 툇마루에 앉아

    다정한 미소로 맞아 주시며 항상 곁에 계셔줄 것만 같았는데

    차츰 늘어난 고향 식구들의 빈자리를 보니,  텅빈 가슴에 슬픔만 무겁게 쌓이는구나.

    할배, 할매, 아부지, 엄마, 큰아부지, 큰엄마, 작은 아부지, 작은 엄마, 외삼촌, 외숙모, 고모부, 고모

    지금은 귀하고 귀한 호칭들 !

    다정하게 계속 불러보고 싶은 사람들!

    그 중 외삼촌을 부를 수 없게된 난정아, 이제야 슬픈 소식을 접한다.

    가슴이 너무 아프구나.

    분명 진식이네 아부지는  하늘나라에서 편히 계실 거야

    인자하고 따뜻했던 기억을 되짚고 슬픔을 덜어내어 우리 명복을 빌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
    아짐 2010.07.31 21:13

    아! 그랬었구나.....

    어께너머로 배우신 서투른 의술이지만 .

    그래도.

    아픈사람이 생기면  그 불편하신 다리로 언제든지 달려가 주사를 놔주곤 했던분.

    난숙이. 난정이 말되로 그분의 미소는 늘 천사였다.

    뵌지가 하도 오래되서 얼굴 조차도 가물가물 하지만.

    저세상에서는 부디 튼튼한 다리로 자유로운 생활을 하셨으면 좋겠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빕니다.

     

  • ?
    솔바람 2010.08.01 10:33

    항상 좋으신 분이셨는대 .....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4 66년생 말띠 모임사진 11 file 초이 2010.06.15 7809
93 66년생 말띠모임사진 10 file 초이 2010.06.15 11221
92 68년 원숭이와 66년 말이 만나부렀다 3 file 초이 2010.06.15 5033
91 노래방에서''' 3 file 초이 2010.06.15 4389
90 김일기념체육관 건립기금 모금에 관한 협조문 1 추진위원회 2010.07.17 2795
89 안타깝습니다 ...어르신들 돌아가신줄도 모르고 ... 1 솔바람 2010.07.27 4203
» 사랑하는 우리들의 외삼촌 (고 신용일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4 김난정 2010.07.29 5108
87 재경 월포마을 향우님 제위 추진위원회 2010.09.15 3689
86 재경 월포 향우회 진상천 2010.10.14 4957
85 2010 월포향우회 사진 01 1 file 상계동 2010.11.09 5414
84 2010 월포향우회 사진 02 file 상계동 2010.11.09 5694
83 2010 월포향우회 사진 03 file 상계동 2010.11.09 5786
82 2010 월포향우회 사진 04 file 상계동 2010.11.09 5542
81 2010 월포향우회 사진 05 file 상계동 2010.11.09 4637
80 2010 월포향우회 사진 06 file 상계동 2010.11.09 4725
79 2010 월포향우회 사진 07 file 상계동 2010.11.09 6688
78 2010 월포향우회 사진 08 file 상계동 2010.11.09 5444
77 2010 월포향우회 사진 09 file 상계동 2010.11.09 5897
76 2010 월포향우회 사진 10 file 상계동 2010.11.09 6194
75 2010 월포향우회 사진 11 file 상계동 2010.11.09 781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Next
/ 13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