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천황토방1호 손님들~

명천정보화센터뒷편 황토방과 명천풀장이 북적북적합니다.

오늘은 황토방에 묵을 손님들이 오셨답니다.

갑계 친구이자 가족단위의 모임을 황토방에서 가지기로 하셨거든요.

와~ 쉼터에 벌써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널찍한 평상에 나누어 앉아 싸온 맛난 음식을 나누어 드시고 계시네요.

풀장 한쪽에는 텐트를 쳐도 공간이 충분합니다.

어른도 아이도 신났습니다.

부모님을 따라온 아이들은 물만난 고기마냥 아주 신이났네요.

모임후 숙박을 하실 황토방입니다.

시원한 신평천물을 바라보며 담소도 나누고 아이들도 돌봅니다.

황토방이 신기한지 두리번거리는 꼬맹이숙녀 두분을 만났습니다.

얘들아 반가워~

꼭 사내애들이 요럽니다.

물이불어 위험하다고 해도 신평천냇가에 가서 다슬기를 잡습니다.

떽~ 조심하렴~

요만큼의 다슬기를 잡고 아주 신이났습니다.

황토방에서 잠도자고 아이들과 풀장에서 수영도 하고 오늘 모임 행복하셨나요?

행복마을, 아름다운마을 명천으로 많이들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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