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거금도의 명천마을이 아이들 소리로 씨끌씨끌합니다.
구름도 많고 해가 안나와도 상관없답니다.
야호~
신나게 미끄럼도 타고 물속180도회전 연습도 합니다.

물이 아주 깨끗합니다.
소독한 수돗물이 아닌 바로옆의 신평천물을 끌어 쓰고 있습니다.
고여있지 않고 한쪽에서는 물이 계속 나오고 한쪽에서는 물이 빠집니다.
항상 같은 수위를 유지한답니다.
신나는 물싸움~
단이의 묘기 180도회전~
단이의 미끄럼틀 타기~
정은아~ 폼이 요상타~
도헌아~ 재미있니?
수영하다 출출해지면 쉼터에 올라앉아 간식도 먹습니다~
화장실및 샤워실 탈의실이 한옆에 있고 쉼터도 있는 이곳~
올해 명천아이들의 천국이 될것 같습니다.
얘들아 너희는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