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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일정(日亭) : 옛날 마을에 우물이 하나 뿐이어서 一井(일정)이라 부르다가 나중에 마을에 우물이 많이 생겼으며 마을 앞에 수백년된 정자나무가 있어 정자나무를 중심으로 해와 같이 밝고 둥글게 살자는 뜻으로 日井(일정)으로 바꾸었다가 정자정(亭)자를 붙여 일정으로 개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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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10만 번을 뛰는 내 심장처럼, 가슴 뛰는 열정으로 사는 삶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7.2.23)

인간의 심장은 하루 평균 10만 번 뛴다고 합니다.
70세까지 산다고 계산했을 때 한평생 심장은 모두 26억 번을 뛰는 셈입니다.
쉬지도 않고 지치지도 않으며,
이토록 뜨겁고도 열정적인 심장을 가슴속에 품고 산다는 생각을 하면
그야말로 삶이란 가슴 뛰는 일입니다. 기쁨입니다.

권대웅의 '당신이 별입니다' 중에서 (해피니언, 14p)

"학생 때 수술대에서 펄떡펄떡 뛰는 심장을 보고
벅차오르는 감동을 받아 흉부외과를 지원하는 의사들이 많았다."
얼마전 의사인 한 지인에게 들은 이야기입니다.

물론 저는 살아 있는 사람의 심장을 직접 본 적은 없습니다.
만약 저도 심장을 직접 본다면,
항상 해야할 십여 시간의 힘들고 긴 심장수술을 각오하면서
흉부외과를 지원한다는 그 의사들 처럼 벅찬 감동을 느끼게 될지 궁금하더군요.

우리의 심장은 하루에 약 10만 번을 뛴다고 합니다.
70 평생 26억 번을 뛰는 셈입니다.
우리는 평소에 심장이 뛰고 있다는 사실을 느끼지 못하며 살아갑니다.
하지만 우리는 가슴 속에 잠시도 쉬지 않고 매일 10만 번씩 뛰는 심장을 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힘들고 지쳐서 포기하고 싶어질 때.
가슴에 손을 가만히 얹고 내 심장이 뛰는 걸 느껴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지치지 않고 뛰고 있는 심장과 함께 내 몸 속에는 희망도 뛰고 있을테니까요.

내가 '살아있음'을 느끼게 해주는 심장을 떠올리며
항상 가슴 뛰는 열정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아침 예병일의 경제노트라는 사이트에 실린 글입니다.
저도 심장이 그렇게 많이 뛰는줄 몰랐습니다.
70편생에 26억번이라니 정말 놀라운 수치이네요.
정말 그 처럼 뜨거운 열정이라면 세상에 못할게 없다는 생각을 잠시 해 봅니다.
언젠가 라디오에서 "열정은 스트레스의 천적이다"라고 한말이 생각납니다.
그럴지언정 열정이 없다면 또 뭘 해낼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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