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ㆍ 명천(明川) : 적대봉 계곡으로부터 마을 앞을 흐르는 10里長川(리장천)이 있어 한때는 “앞내”[前川(전천)]를 暗(암)내로 發音(발음)하여 마을에 어두운 일들이 발생한다 하여 1956년 지방 행정구역 개편시 당시 暗(암)자를 明(명)자로 고쳐 명천이라 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조회 수 302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요즘 명천주민들의 하루~

 

전남 고흥 거금도의 명천마을..

다시마철을 맞아 명천주민들의 다시마건조가 한창인데요.

다시마건조장의 하루를 따라가보았습니다.

 


명천마을은 새벽 세시만 되면 다사마건조장의 불이 켜집니다.

 


그 전날 해놓은 다시마를 건조장에 펴서 너는 작업이 한창이기 때문입니다.

 


가로등만 의지해서 다시마를 펴 널지만 잘 안보입니다.

 


새벽 다섯시쯤의 풍경입니다.

건장에 펴 놓은 다시마를 그물로 덮는 작업을 시작합니다.

 



그물을 다시마위에 잘 덮어주어야만 다시마가 반듯반듯하게 건조되지요.

 











한켠에선 그물을 덮고 한켠에서는 바다에서 해오는 다시마를 계속 너는작업을 합니다.

이작업은 오전 8시까지 계속되어집니다.

 


다시마를 다 널은 아침 8시경입니다.

식당에서 밥을 배달해 줍니다.

 


일한후의 밥맛은 꿀맛이지요^^

 


오늘 반찬입니다~

이렇게 식사를 끝내고 나면 집에가서 잠시 쉬시고 다시 점심때 나오십니다.

 


ㅎㅎ 또 먹습니다.

점심이지요.

오늘은 병어를 잡아와서 회를 먹습니다.

 


맛있게 먹고 힘내서 오후 두시부터는 또 다시마를 걷어야한답니다~~

 

 

오후 두시가 되면 다시마가 요렇게 잘 말라있습니다.




다시마를 걷는 작업을 시작합니다.

 




차곡차곡 예쁘게 곱게 들고가서 틀에넣어 묶습니다.

 



쨘~ 한 묶음씩 묶어 창고에 보관하지요~

 


와우~~ 오늘 다시마 좋습니다.

이렇게 걷은 다시마는 습이 들어가지 않게 창고에 잘 보관합니다^^

 



바람이 나오는 기계로 다시마 건장을 깨끗이 청소하면 그날 하루의 일은 끝나지요.

 

 

무척 고되고 힘이드는 작업이지만 명천주민분들 전부 웃으시며 일을 하십니다.

올해 다시마값 좋아서 작업하시는분들 돈 많이 버셨으면 좋겠습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명천 정보화 바다목장 마을 홈페이지 입니다. 5 file 2008.04.07 45020
1149 아침에 음미하는 글 신동식 2010.05.16 2258
1148 녹동 불꽃축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김선화 2010.05.17 2216
1147 대나무 샤워기, 황토바베큐판 구경하세요~ 2 김선화 2010.05.20 3105
1146 화기만장(和氣滿場) 2 신동식 2010.05.23 2690
1145 2010년 재경 명천,남천향우회 한마음체육대회를 맞치고... file 명천사랑 2010.05.25 2951
1144 녹동불꽃축제 성황리에 마치다~ 김선화 2010.05.25 2629
1143 명천마을에 다녀왔어요~^^ 김선화 2010.05.25 2549
1142 거금도의 햇톳건조가 시작되었어요~ 김선화 2010.05.26 2515
1141 물속의 보물~ 김선화 2010.05.27 3062
1140 오늘 명천.. 김선화 2010.05.27 2631
1139 명천배양장 미역포자 실험들어갔습니다~ 김선화 2010.06.01 3556
1138 재경 명천향우회 전임회장 이현님 아들 결혼 명천사랑 2010.06.01 2495
1137 때이른 물놀이에 감기걸릴라~ 김선화 2010.06.03 2950
1136 거금도는 달달한 다시마향이 솔솔~ 김선화 2010.06.04 2573
» 요즘 명천주민들의 하루~ 김선화 2010.06.08 3026
1134 오천마을도 다시마건조가 한창~ 김선화 2010.06.08 2581
1133 오천마을 선창가 주변풍경~ 3 김선화 2010.06.08 3414
1132 청석마을도 다시마건조가 한창~ 김선화 2010.06.08 2982
1131 거금도 상공의 나로호~ 2 김선화 2010.06.11 3020
1130 추억의 박치기왕 김일선수를 기념하며~ 김선화 2010.06.15 2666
Board Pagination Prev 1 ...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 76 Next
/ 76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