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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명천(明川) : 적대봉 계곡으로부터 마을 앞을 흐르는 10里長川(리장천)이 있어 한때는 “앞내”[前川(전천)]를 暗(암)내로 發音(발음)하여 마을에 어두운 일들이 발생한다 하여 1956년 지방 행정구역 개편시 당시 暗(암)자를 明(명)자로 고쳐 명천이라 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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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 샤워기, 황토바베큐판 구경하세요~

 

명천마을의 박창호씨 민박입니다.

저번 며칠 뚝딱거리고 바쁘시더니 솜씨좋게도 고기구워먹는곳을

만들어 놓고 가셨네요..

운치있는 마당 샤워기하고 고기구워먹는곳 구경하세요~

 




깜찍하고 이쁜 우체통~

 


지나가다 그늘이 좋아 쉬고 계시는 어르신입니다~

 



마당한켠의 고기구워먹는곳입니다.

황토를 바르고 대나무를 엮어 아주 운치있게 만들어 놓으셨네요.

 



황토속에 돌판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곳에다 고기 구워먹으면 참말로 맛있겠는데요..

 


땔감으로 쓰라고 대나무를 한켠에 마련해 주셨네요.

 


뒷마당쪽에는 고추가 타고 올라가라고 대나무를 엮어서 지주목을 만들어 주셨네요.

 


마당에는 보기드문 우물과 직접 발명하여 만드신 샤워기가 있습니다.

 



 어두워 잘보이지 않지만 샤워기 구멍이 슝슝~~

정말 물이 나올까요?

 

운치있고 멋들어진 박창호씨 민박입니다.

새로생긴 샤워기와 바베큐시설 정말 멋지지요?
올여름 명천으로 놀러오셔서 고기도 구워먹고 대나무 샤워기로 샤워도 해보세요~

여름이 시원해 지실것 같습니다^^

 

  • ?
    서울사람 2010.05.20 18:03

    몇년 전의 일이다

    초등학교 다닐 때 명천 앞바다에 소풍 갔던 기억으로 여름 휴가를 맞아 친척들을 이끌고 명천  앞 바다 몽돌에 앉아서

    지난 추억과 바닷 내음을 실컥 마시고 온 적이 있다..

     

    그런데 그곳은 예쁜 돌 들이 너무 많아 배낭속에 주어 넣는 친척들에게 하나도 넣지 못하게  엄명(?)을 내린 기억이 있다.

    조금씩 너나 할 것없이 가져가면  결국 지금과 같은 자연적인 면이 회손되리라 생각되어 했던 일이고, 그로 인해 함께 갔던 막내 처제는 별 참견을 한다고 푸념까지 했던 기억이 난다.

     

    내 고향마을이 아니니 뭐라고 해야 할것이 없다고 하겠지만  위 사진에 보면  그많은 조약돌을 샤워장에 깔아 놓는 것이 좋지 않다.

     

    조약돌은 앞바닷가에 그데로,   차라리 밭두둑 돌을 깔면 고향의 마음을 더욱 간직할 수 있겠네요!!!!!!!!!!

  • ?
    김선화 2010.05.25 15:38

    네 무슨말씀인지 알겠네요..

    자연훼손이 심각한 요즘 각성해야 할 점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무슨말씀인지 새겨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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