횟집이 많은 임원항을가다~

강원도 삼척 원덕에 자리잡은 임원항~~

가는내내 경치가 좋아 한시도 눈을 떼지 못하고 임원항에 도착하니 길가에 즐비한 건어물가계며

횟집이 내눈을 사로잡는다.

방파제앞으로 가니 대게 직판장이 있다.대게는 잘안보인다.

관광객들과의 거래가 한창이다.~

가오리며,문어가 보인다.

이면수 다른말로 새치~ 햐 맛있는 강원도의 고기다.

8마리 간해서 만원에 구입~~

집에가서 맛나게 구워먹어야 겠다~

큰길가에도 횟집이 많다.

빨간 다라이가 많기도 많다~

조금더 걸으니 건어물 가계가 많기도 많다~

강원도 오징어는 얇은 반면 맛이 깔끔하다~

입구쪽의 방파제에도 횟집이 즐비하다.

상가 이름들이 재미있다. 황지집,삼척집..

즉석에서 고르는 고기를 바로 회떠주니 가격도 저렴하고 신선하다.

이 푸른 고기는 청어란다..

처음보는 고기 같은데 색깔이 엄청 푸르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멍게다..

바다향이 솔솔나는 멍게..

침이 넘어간다.

회 떠주는 아주머니는 인심좋게 웃어주시며 들어오란다.

어머님 같은 인상의 아주머니~

장사 잘하세요~~

임원항에는 바다향이 가득하다.

사방에 있는 횟집과 건어물가계는 눈요기감으로도 한창을 둘러보아야 한다.

이 여름 시간이 되신다면 경치좋고 공기좋은 강원도길을 달려 임원항을 한번 가보는것도 좋을듯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