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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명천(明川) : 적대봉 계곡으로부터 마을 앞을 흐르는 10里長川(리장천)이 있어 한때는 “앞내”[前川(전천)]를 暗(암)내로 發音(발음)하여 마을에 어두운 일들이 발생한다 하여 1956년 지방 행정구역 개편시 당시 暗(암)자를 明(명)자로 고쳐 명천이라 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2010.04.16 18:37

저 여기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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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여기있어요~

 

전남 고흥 거금도의 명천마을~

오늘도 김래자어르신은 잠시 시간을 내시어 정보화센터옆 야산으로 고사리를 뜯으러 가십니다.

매일 시간날때마다 뜯은것이 꽤 된다고 하시며 자랑이십니다..

 


저 여기있어요~~ 수줍은듯 고개를 숙이며 손짓하는듯 합니다.

 


어르신은 잘 찾으시는데 저는 왜 잘안보일까요?

 



쌍으로 고개를 숙인 고사리~

 


고사리 뜯는 재미에 바구니를 들고 신이나신 어르신~~

 



 쨘~ 오늘의 수확량입니다~.

얼마되지는 않지만 금방 세어지기전에 조금이라도 뜯어서 너무 기분좋으신 어르신입니다.

요즘 명천마을에는 산으로 들로 산나물을 뜯으러 다니시는 분들이 많답니다.

나물도 좋고 고사리도 좋지만 조심해서 다니시면 좋겠네요.

 

봄동안 뜯은 나물들은 고이 말려 우리 자식들의 맛있는 반찬이 되겠지요.

우리 어머님들이 위험을 감수하며 산나물을 뜯는 맘을 자식들은 알까요?

끝도 없는 부모사랑 나물뜯는 봄부터 시작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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