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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명천(明川) : 적대봉 계곡으로부터 마을 앞을 흐르는 10里長川(리장천)이 있어 한때는 “앞내”[前川(전천)]를 暗(암)내로 發音(발음)하여 마을에 어두운 일들이 발생한다 하여 1956년 지방 행정구역 개편시 당시 暗(암)자를 明(명)자로 고쳐 명천이라 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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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천 행복마을 한옥 10호 상량식~

전남 고흥 거금도의 명천마을이 2007년 행복마을로 지정되고 오늘 드디어 한옥10호(건물주:김성현) 상량식을 했답니다.상량식이란 집을 지을 때 기둥을 세우고 보를 얹은 다음 마룻대를 올리는 의식을 말합니다.

 명천한옥10호 상량식 모습

<명천한옥10호 상량식 모습>

 명천한옥10호 상량식 모습

<명천한옥10호 상량식 모습>

 명천한옥10호 상량식 모습

<명천한옥10호 상량식 모습>

 명천한옥10호 상량식 모습

<명천한옥10호 상량식 모습>

마룻대를 올릴 때는 떡·술·돼지머리·북어·백지 등을 마련하여 주인·목수·토역꾼 등이 새로 짓는 건물에 재난이 없도록 지신(地神)과 택신(宅神)에게 제사지내고, 상량문을 써서 올려놓은 다음 모두 모여 축연을 베푼다.

 명천한옥10호 상량식 모습

<명천한옥10호 상량식 모습>

 명천한옥10호 상량식 모습

<명천한옥10호 상량식 모습>

마룻대는 목수가 올리는데 대개 광목으로 끈을 하고 양쪽에서 잡아 올린다. 이때 건물주는 돈을 놓기도 하며, 마룻대에는 백지로 북어와 떡을 묶어 놓는데, 이것은 나중에 목수들이 떼어 먹는다.

 명천한옥10호 상량식 모습

<명천한옥10호 상량식 모습>

 상량식후 축연

<상량식후 축연>

이날은 친지들과 이웃들에게 술과 떡을 대접한다

  • ?
    신동식 2009.12.10 17:19

    상량문(上樑文)

     

    응천상지삼광(應天上之三光)하늘에 삼빛     해와 달과 별을의 말한다

                                                      하늘을 공경하고 사람을 사랑해야

                                     항상 가정에 빛이 있다는 것이다

     

     

    비인간지오복(備人間之五福)  땅에서는 오복을 말한다

                              인의예지신(仁義禮智信)의 오행을 행해야 오복을 받는다는 말이다

     

    오복 (壽)오래 오래 장수하는 것

            부(富)부자로  잘  사는것

          강령(康寧)건강하고 마음이 편하는것

         유호덕(攸好德)덕을 베풀 수 있는것

         고종면(考終命) 제 명대로 살다 편하게 죽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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