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 거금도의 명천마을 정은이 할머니는 올겨울을 대비해 집에서 쉽게 구할수 있는 수세미, 배, 대추, 도라지 등을 넣고 보약을 만드셨답니다.

수세미,도라지, 배, 전부 기침, 기관지에 좋은 식품이네요.

올겨울 정은이네 식구는 감기걱정 "뚝" 이랍니다~

자 그럼 정은이 할머니가 어떻게 보약을 만드는지 구경해 보실래요?

여름에 따서 보관해 놓았던 수세미를 팍팍 고아줍니다~

수세미를 팍팍 고아서 건더기는 건져냅니다~

수세미 짠 물에~

도라지, 배, 대추를 넣고 팍팍 고아줍니다~

대략 5시간을 고으면 고운 팥죽색깔 보약이 완성됩니다.

할머님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보약을 겨우내 먹으면 감기도 안걸리겠죠?

어머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