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불고(德不孤) 필유린(必有隣))
덕은 외롭지 않으니 반드시 이웃이 있게 마련이다
우리가 덕을 가지고 상대를 위해서
자신이 조금 손해를 보면서 살핀다면
반드시 많은 이웃이 생겨 복되리라
자신보다 약자를 돌봐 주고
흠흠한 인정을 베푼다면 서로 화평한
기운이 되어 바라보니 어찌 외로울 수 있을가
그러지 아니하고
자기 이익만 주장하고 상대를 무시하면
잇속만 차려 이웃이 없어져 무슨 재미로 살까싶다
삼인지행(三人之行)
필종이인지언(必從二人之言)이라
셋이 가는대 두 사람이 옳다고 하면
그 또한 진리인것이다
......공자님 말씀을 옮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