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ㆍ 명천(明川) : 적대봉 계곡으로부터 마을 앞을 흐르는 10里長川(리장천)이 있어 한때는 “앞내”[前川(전천)]를 暗(암)내로 發音(발음)하여 마을에 어두운 일들이 발생한다 하여 1956년 지방 행정구역 개편시 당시 暗(암)자를 明(명)자로 고쳐 명천이라 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2008.10.30 04:48

인연은.......

조회 수 1307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수정 삭제
흔들림 없던 마음의 견고함이
삶의 한 모습으로
나를 지탱하는 힘이 되었지만

손안에 있다고
언제나 내 것인 양 꽉 쥐고
닫혀버린 마음이
욕심으로 입은 옷을 벗지 못하고

가끔 흔들리려고 하지만
아픔조차 비워내지 못하고
그렇게 안고 살아가는 것인 거야

순간 끊겼다가 이어지는 필름처럼
잊혀지고 기억하는
끊임없는 갈등 속에서
언제나 손을 놓지 않고 있는 거야

        月影 김 월 용 시인 작 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명천 정보화 바다목장 마을 홈페이지 입니다. 5 file 2008.04.07 45019
1309 참새부부 삐졌군 ! 2 2008.10.24 1714
1308 바다야 친구하자 2008.10.25 1570
1307 명품 분재 감상하세요.. 2 2008.10.28 3195
» 인연은....... 1 신동식 2008.10.30 1307
1305 삶의 5분 2 2008.10.30 1507
1304 언제나 함께하고 싶은 사람 1 신동식 2008.11.10 1543
1303 촌년 10만원 2008.11.12 1865
1302 소록도를 떠난 수녀님 1 2008.11.15 1651
1301 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 마디 2008.11.18 1212
1300 위대한 어머니-그 옛날 힘들었던 시절 1 2008.11.19 1663
1299 어머니 스토리 2 2008.11.21 1595
1298 아버지 스토리 (아버지, 우리 아버지) 2008.11.21 1431
1297 나팔꽃, 10월장미,여치,단풍 3 2008.11.22 1723
1296 며느리와 시아버지의 가슴 뭉클한 이야기 2008.11.24 2219
1295 마을사진 2 이유근 2008.11.25 1877
1294 희망의 설계 2 신동식 2008.11.25 1553
1293 24회 동창회 안내 3 한상영 2008.09.23 2074
1292 난산의 야생 황국(黃菊) 신동식 2008.11.27 1433
1291 눈물의 자전거 2008.11.27 1438
1290 사람보다 나은 개 이야기 2008.11.28 1318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76 Next
/ 76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