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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명천(明川) : 적대봉 계곡으로부터 마을 앞을 흐르는 10里長川(리장천)이 있어 한때는 “앞내”[前川(전천)]를 暗(암)내로 發音(발음)하여 마을에 어두운 일들이 발생한다 하여 1956년 지방 행정구역 개편시 당시 暗(암)자를 明(명)자로 고쳐 명천이라 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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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그래도 동네 모든 분들의 도움으로 저희 집 입택을 하였습니다.
공사 기간중에 본의 아니게 모든 마을 분들을 불편 하게 해드린 점에 대하여 죄송 하게 생각 합니다.
단지 어머님 살아 가신 동안에 좋은 집에서 행복하게 살아 가는 모습을 볼수 있다는 기대감 하나로
결정을 하고 시작한 일인데 예상과는 너무 달랐지만 그래도 우여 곡절 끝에 8월 30일 입택을 하였습니다.
그날 준비한 음식이 변변치 못했지만 많이 오셔서 같이 축하 해 주시고  또 맛있게 드신 마을 어르신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대신 전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대하여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집을 지을수 있도록 계획하고 또 관심을 가져 주신 관계자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감사 합니다.
  • ?
    신동식 2008.09.12 05:57
    민호!
    자내의 깊은뜻 마을 주민들도 잘 알걸세
    고향에 어머님을 생가하여 집을 짓는다는건 쉬운일이 아니라고 생각하내 자내 부인의 깊은뜻이 같이 했기에 가능했으리라 생각하내
    고생하셨내 자내의뜻은 명천 향우 형제들에게 많은 본이되리라 생각하내
    항상 건강하시고 가정에 넘치는 사랑이 함께하시길 기원하내
  • ?
    2008.09.13 07:40
    민호동생!
    자네의 그 깊은 효심을 존경하네..
    어머님 새로지은 집에서 사시는 동안
    이젠 마음편하게 행복만이 넘치길 바라네..
    추석 명절을 맞아 어머님 찿거든 어머니와 더불어
    온가족 행복한 추석 보내시길 바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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