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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명천(明川) : 적대봉 계곡으로부터 마을 앞을 흐르는 10里長川(리장천)이 있어 한때는 “앞내”[前川(전천)]를 暗(암)내로 發音(발음)하여 마을에 어두운 일들이 발생한다 하여 1956년 지방 행정구역 개편시 당시 暗(암)자를 明(명)자로 고쳐 명천이라 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2008.08.28 09:46

가을사랑

조회 수 1796 추천 수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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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사랑 / 준 내가 너를 마지막 만난건 작년 이맘때 였는데 변함없이 다시 나를 찿아 주는구나. 나는 너를 잊고 있었는데 너는 나를 조용히 찿아 주었구나. 모든 이들의 가슴에 풍요로움과 넉넉한 웃음을 주는 너. 농부님 네들의 땀방울에 변함없이 보답하는 너. 올해는 너랑 진한사랑 나누고 싶구나. 일평생 기억될 행복한 그런 사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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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그네 2008.08.29 13:06
    늘~ 좋은 글을 내려주고 계신
    준' 님은 혹시 작가님???..........
    글 들이 너무 멋지고 아름다워서
    올때마다 글속에 빠져봅니다

    우리들은 어쩌면 영원히 혼자 일수밖에
    없기 때문에 우리에겐 더욱 사랑이
    필요한 것인지도 모릅니다

    빨리 건강 쾌차하시고 더 좋은글 멋진글로
    아름다운 삶 이어가게요....

    준' 님의 가정에 기쁨과 행운이 함께하는
    그런 행복한 가정이길 기원하면서.....
    힘 내시라는  파이팅!을 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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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8.30 12:24
    고난이 고난이 아닌 변장된 축복임을  다시한번 느낌니다.
    잃은것보다도 더 많은것을 얻게 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많은것을 보게 하시고 ,발견하게 하시고, 느끼게 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렇게 사이버 공간을통해 많은이들의 삶을 간접 체험할수 있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나그네님!
    변함없는 기도와 격려 늘 감사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나그네님의 가정에도 기쁨과 감사와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요...
  • ?
    현성 2008.08.31 09:10
    가을인가 싶었더니, 아직은 아닌가 보네.
    한낮의 더위가 보통이 아니리서 견디기가 여간 힘드네.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심하니 건강들 조심하셔야 겠고.....
    요즘, "준"을 가만히 보면 가식을 벗은 진심어린 글들이 줄줄줄 나오는것이
    그동안 숨겨두웠던 보석 같은 재주가 흙속에 묻혀 있다가,
    병마라는 호미로 땅을 파다 보니 아름답게 연마되어
    우리들의 가슴을 파고 드는구만.
    풍성한 가을을 기다리는 농부들의 마음으로,
    우리들의 간구를 들어 주실 하나님의 은총을 기다리는 좋은 계절 되었으면 좋겠네.
    영육간에 날마다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삶이 되시길 빌며..................
  • ?
    2008.09.01 11:29
    형님!
    너무 과찬인듯 싶어 쑥스럽네요..
    번데기 앞에서 주름잡는다는 말처럼
    감히 형님앞에서 제가 어찌, 형님의 그 경지를 따라가리요..
    바램은 형님의 그 주옥같은글들(동초카페) 이곳에서도 함께 누리었으면 합니다.
    내가 존경하는 형님을 닮아가려고 노력하는 한사람 입니다.
    형님과 같이했던 그 시간들.. 아련하네요.
    형님의 영향을 받아 교회에서나, 나의 삶속에 많이 적용시켜 살아가고 있습니다.
    감사드리구요..
    9월을 시작하는 첫날이네요..
    9월 한달도 아름답고 풍성한 결실의 한달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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