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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명천(明川) : 적대봉 계곡으로부터 마을 앞을 흐르는 10里長川(리장천)이 있어 한때는 “앞내”[前川(전천)]를 暗(암)내로 發音(발음)하여 마을에 어두운 일들이 발생한다 하여 1956년 지방 행정구역 개편시 당시 暗(암)자를 明(명)자로 고쳐 명천이라 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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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니 이번에도 가 뵈옵지 못하고 먼곳에서 어머님의 무운 장수 빌어 봅니다 어머니는 언제나 제 가슴 한쪽에 매달린 바위처럼 먹먹하게 자리하고 있지만 생각만 하여도 눈가로 솟아오르는 눈물방울 이지만 찾아가 그 고단한 다리 한번 따뜻이 주물러 드리지도 못하는 불효 남들처럼 잘난 아들이 아니라 어머니 주름 사이로 웃음한번 흐르게 못합니다 어머니.. 가는세월이 두렵습니다 하루 하루가 지나는 것이 무섭습니다 이렇게 영영 효도한번 못하고 어머님을 보내드리는 게 아닌가 하여 지나는 세월만 야속 합니다 기다려 주세요 꼭 기다려 주세요 마음에 접어둔 사랑 다는 못할지언정 겨자씨 만큼 이라도 어머님 은혜 아는 날까지 기여코 기다려 주십시요 어머니......
  • ?
    현성 2008.05.11 20:09
    달빛지기님,
    그렇게 바라시는 어머님께 대한 효도를 꼭 다 하시길 빕니다.
    가정위에도 행복이 가득하길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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