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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명천(明川) : 적대봉 계곡으로부터 마을 앞을 흐르는 10里長川(리장천)이 있어 한때는 “앞내”[前川(전천)]를 暗(암)내로 發音(발음)하여 마을에 어두운 일들이 발생한다 하여 1956년 지방 행정구역 개편시 당시 暗(암)자를 明(명)자로 고쳐 명천이라 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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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식 2008.04.18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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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 2008.04.18 20:34그리움에 마음마져 서러운 것이 어머님에 보고픔이
아닐련지요
어머니에 사랑은 언제나 눈물속에 용기와 희망이었죠...
준님!
나 아파도 너들 성하니...
이글 너무 눈물이 나네요
그마음 다 헤아리지 못하는 것이 자식에 마음이겠죠??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건강하세요
웃는일들이 늘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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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성 2008.04.19 13:41준! 4일간의 제천출장을 잘 마치고 어제밤 광주에 도착했다네.
오늘은 피곤하여 집에서 푹 쉬고 있다네.
깊은 산속 조금만(두평도 못되는) 교회에서 이른 아침에 기도를 하면서
세상의 모든 일들이 자연의 조화처럼 아름답고 좋은 일들만 있었으면 하는 바램을 했었다네.
우리에게 고난이 닥쳐와도 그 고난을 이기고 피할 곳을 마련해 주실 위대한 힘이 있기에
우린 참 자유롭지 않는가?
세상의 고통은 잠시 지나가는 바람일 것이라고 여기고,
힘 내고 더 큰 기쁨을 기대해 보자고!!
항상 염려해 주신 우리들의 어머님들의 새벽 기도가
우리를 참 평안으로 인도해 주리라 믿네.
다음에 전해오는 소식이 기쁜 소식이 되리라 확신하네.
늘 주님의 평안이 함께하길 빌며,
샬롬! 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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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 2008.04.19 15:31날씨가 무척이나 맑고 눈이 부시네요..
거기에 살랑살랑 봄바람이 마치 봄처녀 부드러운 원피스 치맛자락 살랑이는 느낌이네요..
우리네의 삶이 햇빛의 고마움을 모르듯, 공기의 고마움을 모르듯, 당연한 것으로 여기듯이
늘 함께해 주셨던 부모님의 고마움을 당연시 여기고 살았던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모든분들 고맙습니다.
공감해 주시고 함께해 주심에 늘 마음에 위안과 기쁨을 얻습니다.
선배님, 흔적님,그리고 현성형님의 기도에 힘입어 기쁜소식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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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그 깊은 곳을
그 사랑의
높고 높은 곳을
미처 몰랐소
이제도
다 모르옵나이다
강물이
소리없이
넓고 깊게
끝없이 흐르듯
끝 없는 어머니 사랑
미처 몰랐소
이제도
다 모르옵나이다
나 아파도
너들 성하니
나 좋다시며
미소의 눈 감으신
어머니 사랑
미처 몰랐소
이제도
다 모르옵나이다
모르옵나이다
..........최공숙 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