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바닷가에도 봄이 왔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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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명천(明川) : 적대봉 계곡으로부터 마을 앞을 흐르는 10里長川(리장천)이 있어 한때는 “앞내”[前川(전천)]를 暗(암)내로 發音(발음)하여 마을에 어두운 일들이 발생한다 하여 1956년 지방 행정구역 개편시 당시 暗(암)자를 明(명)자로 고쳐 명천이라 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2008.04.11 18:00
고향 바닷가에도 봄이 왔겠네요..
조회 수 2192 추천 수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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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식 2008.04.14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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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 2008.04.14 18:15아! 그러셨군요..
아직도 바다는 그대로 살아 있었나 봅니다.
그 현장에 있지 못했다는게 무척 아쉽네요.
그리고 누나하고 김해오다 왼젤파도에 배가 물 미일뻔 했던일을 생각하면
지금도 어휴소리가 그냥 나오네요..
또한 저를 걱정해 주시는마음 진심으로 고마움을 표합니다.
저 좋은 몸상태로 잘있구요, 후에 더 밝고 건강한모습으로 찿아 뵙겠습니다.
선배님도 늘 건강하세요..
감사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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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성 2008.04.15 08:00준! 아침 햇살이 아주 좋군.
지난 주말에 명천에 내려가서 교회 100년사 사진 자료를 찾아왔다네.
다행이도 선명회 하면서 찍어 둔 사진이 교회에 잘 보관되어 있더구만....
그래도 내가 찾고자 했던 옛날 양쪽 돌담교회 사진은 찾지 못해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네.
한번 더 찾아 볼려고 하네, 혹시 서울에서도 연락이 되면 찾아봐 주시고....
오늘은 충북 제천으로 3일정도 출장을 다녀올 예정이라네.
천혜의 요양원이 있는 심산유곡이라서 여간 고생이 아니지,
그래도 거기 가면 자연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어 정말 좋다네.
말기 암환자들이 요양하던 곳인데 지금은 휴업하고 있지.
그곳에 가면 두평도 못되는 아주 앙증맞고 예쁜 교회가 산속에 있다네.
자넬 위해 기도 하겠네!
오늘도 평안을 빌며, 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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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 2008.04.17 14:48안녕하세요? 형님!
교회 100년사 준비로 동분서주 하시는데 직접적인 도움이 되어 드리지 못하네요..
옛날 돌담교회시절 유치원 사진이랑 작은개로 전교인 소풍갔던 사진이랑 있었었는데
어데 있는지.. 아님 버렸는지 모르겠네요.
한번 찿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저, D-day 22일로 잡혔습니다.
언제나 있지않고 기도해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출장 잘 다녀 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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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삼이며 성개며 멍개랑 많이 잡아와
섬에서 살고있는 정을 느끼곤 했다내
언젠가 자내들 고향 떠나갈때 그랫지?
성천넘어 발을 막았는대 왼절이라하는가 ?
너울성 파도 또는 거북이 남센 등등
발을 전체 쓰러러버리는 아픔들 견디지못해
정든고향을 떠난 기역이나내
그후론 보기가 드믐일인대 금년에 너울성 파도가 심하게 일어다내
그래 자내들 고향떠난 생각이 떠오르대
준
항상 자신감을 가지고 건강하시길 기원하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