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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명천(明川) : 적대봉 계곡으로부터 마을 앞을 흐르는 10里長川(리장천)이 있어 한때는 “앞내”[前川(전천)]를 暗(암)내로 發音(발음)하여 마을에 어두운 일들이 발생한다 하여 1956년 지방 행정구역 개편시 당시 暗(암)자를 明(명)자로 고쳐 명천이라 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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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바닷가에도 봄이 왔겠네요.. 
어렸을적 지금 이맘때면 용섬 칫등으로, 작은개로, 발안으로..
고동,해삼,돌낙지,성개,포드락지,등등..
바닷가에만 가면 돈안주고도 살수있는 자연시장에서 맘껏 잡아와서 먹었던 기억이 생생 하네요..
지금도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그때가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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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동식 2008.04.14 06:06
    지나간  씨에 용섬 칫등이 드러나 어른 아이들 모두 바다가로 나가
    해삼이며 성개며 멍개랑 많이 잡아와
    섬에서 살고있는 정을 느끼곤 했다내

    언젠가 자내들 고향 떠나갈때 그랫지?
    성천넘어 발을 막았는대 왼절이라하는가 ?
    너울성 파도 또는 거북이 남센 등등
    발을 전체 쓰러러버리는 아픔들 견디지못해
    정든고향을 떠난 기역이나내

    그후론 보기가 드믐일인대 금년에 너울성 파도가 심하게 일어다내
    그래 자내들 고향떠난 생각이 떠오르대



    항상 자신감을 가지고 건강하시길 기원하내
  • ?
    2008.04.14 18:15
    아! 그러셨군요..
    아직도 바다는 그대로 살아 있었나 봅니다.
    그 현장에 있지 못했다는게 무척 아쉽네요.
    그리고 누나하고 김해오다 왼젤파도에 배가 물 미일뻔 했던일을 생각하면
    지금도 어휴소리가 그냥 나오네요..
    또한 저를 걱정해 주시는마음 진심으로 고마움을 표합니다.
    저 좋은 몸상태로 잘있구요, 후에 더 밝고 건강한모습으로 찿아 뵙겠습니다.
    선배님도 늘 건강하세요..
    감사 합니다.
  • ?
    현성 2008.04.15 08:00
    준! 아침 햇살이 아주 좋군.
    지난 주말에 명천에 내려가서 교회 100년사 사진 자료를 찾아왔다네.
    다행이도 선명회 하면서 찍어 둔 사진이 교회에 잘 보관되어 있더구만....
    그래도 내가 찾고자 했던 옛날 양쪽 돌담교회 사진은 찾지 못해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네.
    한번 더 찾아 볼려고 하네, 혹시 서울에서도 연락이 되면 찾아봐 주시고....
    오늘은 충북 제천으로 3일정도 출장을 다녀올 예정이라네.
    천혜의 요양원이 있는 심산유곡이라서 여간 고생이 아니지,
    그래도 거기 가면 자연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어 정말 좋다네.
    말기 암환자들이 요양하던 곳인데 지금은 휴업하고 있지.
    그곳에 가면 두평도 못되는 아주 앙증맞고 예쁜 교회가 산속에 있다네.
    자넬 위해 기도 하겠네!
    오늘도 평안을 빌며,  샬롬!!
  • ?
    2008.04.17 14:48
    안녕하세요? 형님!
    교회 100년사 준비로 동분서주 하시는데 직접적인 도움이 되어 드리지 못하네요..
    옛날 돌담교회시절 유치원 사진이랑 작은개로 전교인 소풍갔던 사진이랑 있었었는데
    어데 있는지.. 아님 버렸는지 모르겠네요.
    한번 찿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저, D-day 22일로 잡혔습니다.
    언제나 있지않고 기도해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출장 잘 다녀 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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