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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명천(明川) : 적대봉 계곡으로부터 마을 앞을 흐르는 10里長川(리장천)이 있어 한때는 “앞내”[前川(전천)]를 暗(암)내로 發音(발음)하여 마을에 어두운 일들이 발생한다 하여 1956년 지방 행정구역 개편시 당시 暗(암)자를 明(명)자로 고쳐 명천이라 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2008.03.31 03:58

화신

조회 수 2081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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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소식은
봄이 오기전에 혹독한 한파 속을
인내 인고 하면서
참아내는 고통
새 생명을 탄생시키는 산모의 고통처럼
아픔이 있어기에
요즘 집사람이 새참으로 파와 쑥을 버물려
전(煎)을 부처주는대
외 그리도 향긋한지
아마 겨우내 동장군 속에서
참았던 아픔의 서릿발들이
만들어 낸 향기일거라
생각해 봅니다
  • ?
    현성 2008.03.31 08:11
    조석으로 기온의 변화가 심한 계절입니다.
    건강하시죠?
    그렇치 않아도 쑥내음과 달롱게향이 그리웠는데....
    맛있는 전을 혼자 드셨습니까? 조금 광주로도 부쳐주시지.ㅎㅎㅎㅎ
    몇해 전에 가족들과 인근 야산 언덕에 가서 파릇하게 올라오는 어린 쑥을 캐다가
    쑥국을 끊여 먹었는데, 맛이 그만이더라구요.
    올해도 왠만하면 한번 쑥국을 먹고 넘어가야 할것 같은디 될랑가 모르것습니다.
    고향의 봄은 학교의 벗꽃의 만개와 더불어 활짝 피어나겠지요.
    눈꽃처럼 휘날리는 벗꽃의 향연을 머리속으로만 그려봅니다.
    건강하시고 고향의 봄 소식도 자주 전해 주십시요.
    고향 어르신 모두의 건승을 기원드리며...
  • ?
    2008.03.31 22:17
    저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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