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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명천(明川) : 적대봉 계곡으로부터 마을 앞을 흐르는 10里長川(리장천)이 있어 한때는 “앞내”[前川(전천)]를 暗(암)내로 發音(발음)하여 마을에 어두운 일들이 발생한다 하여 1956년 지방 행정구역 개편시 당시 暗(암)자를 明(명)자로 고쳐 명천이라 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2008.03.20 19:08

선물을 안고

조회 수 1613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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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고 쓸쓸할 때는
꼬마 딸을 껴안는다
내 작은 가슴에
꼭 맞은 꼬마의 몸집
아가야
나는 누구지?
우리 엄마
너는 누구고?
엄마 딸
오오 하느님
고맙습니다
때묻고 주름진 얼굴을
고운 빰에 비비면
한줄기 눈물로 찾아오는 감사
허전하고 서러워지는 때
너를 품어 안으면
빈 가슴 가득히 메워 주는
꼬마야 내 딸아
여리고 보드라운 네 두 팔로
내 목을 안아 주렴
어리석은 네 엄마가
슬프도록 행복해지게
너처럼 소중한 선물을
나에게 주셨구나

.......지란지교를 꿈꾸며중에서.......
  • ?
    龍基 2008.03.21 18:18
    선배님 건강 하시지요 오래만에 글 남기네요.
    하시는 사업은 번창 하시지요?
    자주 답을 드려야 하는데 그러지 못함을 이해 해주십시요.
    제가 하는 사업은 요즘 몇년사이 죽을 맛입니다.
    이제 조금 제자리를 찿는것 같아요.
    늘 건강 하시고 하시는 사업 더욱 번창 하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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