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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일정(日亭) : 옛날 마을에 우물이 하나 뿐이어서 一井(일정)이라 부르다가 나중에 마을에 우물이 많이 생겼으며 마을 앞에 수백년된 정자나무가 있어 정자나무를 중심으로 해와 같이 밝고 둥글게 살자는 뜻으로 日井(일정)으로 바꾸었다가 정자정(亭)자를 붙여 일정으로 개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2006.05.20 07:20

승자와 패자

조회 수 1384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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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은 승자 입니까,패자입니까? 승자는 실수했을 때 '내가 잘못했다'고 말하지만 패자는 실수했을 때 '너 때문이야'라고 말합니다. 승자의 입에는 솔직함이 가득하고 패자의 입에는 핑계가 가득하다. 승자는 '예'와 '아니오'를 분명히 하지만 패자는 '예'와 '아니오'를 적당히 합니다. 승자는 어린아이에게도 사과할 수 있지만 패자는 노인에게도 고개를 못 숙입니다. 승자는 넘어지면 일어나 앞을 보고 패자는 넘어지면 뒤를 봅니다. 승자는 패자보다 더 열심히 일하지만 여유가 있고 패자는 승자보다 게으르지만 늘 '바쁘다'고 말합니다. 승자의 하루는 24시간이고 패자의 하루는 23시간밖에 안 됩니다. 승자는 열심히 일하고,열심히 놀고,열심히 쉬지만 패자는 허겁지겁 일하고,빈둥빈둥 놀고,흐지부지 쉽니다. 승자는 시간을 관리하며 살고 패자는 시간에 끌려 삽니다 승자는 시간을 붙잡고 달리며 패자는 시간에 쫓겨서 달립니다. 승자는 문제 속에 뛰어들지만 패자는 문제의 주위에만 맴돕니다. 승자는 눈을 밟아 길을 만들지만 패자는 눈이 녹기를 기다립니다. 승자는 무대위로 올라가지만 패자는 관객석으로 내려갑니다. 승자는 실패를 거울 삼지만 패자는 성공도 휴지로 삼습니다. 승자는 바람을 돛을 위한 에너지로 삼고 패자는 바람을 만나면 돛을 거둔다 승자는 파도를 타고 나가지만 패자는 파도에 삼켜집니다. 승자는 돈을 다스리지만 패자는 돈에 끌려다닙니다. 승자의 주머니 속엔 꿈이 있고 패자의 주머니 속엔 욕심이 있습니다. -소중한 사람이고 싶습니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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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화인 2006.05.20 14:07
    광양 앞바다는 시원하시지요?
    승자의 마음은 언제나 시원하겠지요.
    패자는 어딘가 부족하여 1%를 차지하기 위하여 노력하겠지요.
    좋은 글을 많이 올려서 너무 좋네요.
    제가 세계환경문학지를 발행하고 있는데,
    계간인데 1년에 아직은 2회 발행을 합니다.
    현재 4호까지 냈는데 좋은 글 있으면 보내 주세요.
    5호 가을(9월 말 발행)에 실어 드리겠습니다.
    남의 글 말고 본인의 글을 3수정도 보내 주세요.
    향우님이나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도 같은 말입니다.
    그간 아들놈(희용) 일로 거금도에 오랜만에 왔더니 글이 많이 올라왔네요
    우리 큰 애는 30사단 수송대로 배치될 것 같아요.
    다음에 글로 다시 뵙겠습니다.(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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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우 2006.05.21 10:35
    어제는 하동군에 있는 대도라는 조그만 섬에 봉사활동을 다녀 왔습니다.
    이순신 장군의 3대 대첩중 하나인 노량대첩 접전지 같아요.
    하동군에 속하는 노량과 남해 사이에 있는 섬이었습니다.
    58가구에 170 여명이 산다고 하데요.
    장수 이씨 집성촌인데 58가구중 56가구가 장수 이씨라 하드라고요.
    돈이 상당히 있는 동네인것 같았고 관광 섬으로 개발하고자
    장기계획이 대단함을 알수 있었습니다.
    낚시를 할수 있는 해상콘도며 갯벌 체험장,낚시체험장등 하루쯤 즐기는것도 좋을것 같더군요.
    우리 고향도 이런 비슷한 개발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데요.
    족구도 하고 바다 오물줍기도 하고 맛있는 회도 한점씩 맛보고 돌아 왔습니다.

    글을 쓴다는게 쉬운일이 아닙디다.
    남의 글 읽는것은 쉽지만 직접 쓴다는게 아직은 잘 안돼요.
    환경문학지이니 환경에 관한 글이 좋을것 같은데 솔직히 자신이 없네요.
    시간이 아직 남았으니 노력 해 볼께요.
    지난호가 있으면 한번 보았으면 좋겠네요.

    희용이가 군에 입대한날이 지나갔나요?
    그런데 벌써 어디로 갈것인지 알수 있는가요?
    30사단이면 어디드라........
    암튼 잘 하고 올겁니다.
    6.3일날 서울 갑니다.
    6.4일 아랫동네 수용이 딸 결혼식에 혹시 오시면 볼수 있겠네요.
    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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