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일정(日亭) : 옛날 마을에 우물이 하나 뿐이어서 一井(일정)이라 부르다가 나중에 마을에 우물이 많이 생겼으며 마을 앞에 수백년된 정자나무가 있어 정자나무를 중심으로 해와 같이 밝고 둥글게 살자는 뜻으로 日井(일정)으로 바꾸었다가 정자정(亭)자를 붙여 일정으로 개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2006.05.15 08:58
고향 바닷가가 그리워
조회 수 1553 추천 수 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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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우 2006.05.1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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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 2006.05.15 17:10날씨가 좋아 딴데가서 놀았네요.
행님, 봄이 아직 몇 장 더 남았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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心 2006.05.15 18:26그곳의 바닷가 야경을 보니
또 색다르네...
멋져...!!
Over Valley And Mountain / James La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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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 2006.05.15 19:32음악이 깔리니 훨 운치가 있내요.
저 바닷가를 시간가는 줄 모르고 걸다 돌아오니
밤 11:20
암튼, 바닷가는 예전에도 그랬듯이
걷기에 그만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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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보선 2006.05.15 22:11지난 어버이날 주말에 시골에 갔습니다
....................................................
누가 있어 일정리 바닷가를 지키고....
누가 있어 일정리 대밭을 지나가고.....
누가 있어 일정리 회관의 우렁찬 마이크방송을 한답니까.....
...................................................
양현 삼춘~~~
"금의환양" 이 뭘까요
낼모레면 마흔인 저로써는 알수가 없으니 기우형님, 양현삼춘 제발 가르침을 주십시요
하여
저는 귀향 10년 계획을 세우려 합니다
10년후면 마흔 후반쯤 되겠지요
그정도 시간이 지나면 울 부모님중 두분중 한 분은 진짜 고향으로 돌아 가셨겠지요...ㅠ.ㅠ
.........................................................
지금 들리는 음악에 감성을 버리는 말씀이 아닙니다
세진몰랑에서 ㅠ.ㅠ 밤하늘 녹동야경에 심취되어 "큰 세상으로 나가련다"
그 꿈은 결국 잡을수 없는 무지개였나 봅니다
............................................................
어쩌면 기우형님이나. 양현삼춘이나 이미 "금의환양"의 꿈을 이루셨다 봅니다
아니라고 ....아니라고는 말씀하지 마십시요
이미 금산 일정에서는 두분을인정해 주시는 어르신들이 진짜 고향으로 가신분들이 많습니다...ㅠ.ㅠ
............................................................
어찌되었든 어린 저의 귀향 10계획에 큰 도움 주시고 다시 뵈올 그날까지 강건하십시요
....여수에서 김보선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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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우 2006.05.15 22:54보선아!
왜 이렇게 오랫만이니?
꼭 삐진 사람처럼 너무 오랫동안 못봤네 그랴.
어버이날 고향엘 다녀 왔다고?
부모님이 좋아 하셨겠구나.
그리고 칭찬을 해 주고 싶다.너를...............
고향에 갈때마다 꼭 페허처럼 되어버린
우리 옛 마을이 별로 좋은 기분은 아니었으리라 믿는다.
나역시 그랬으니까 말이야.
난 정말 금의환향 할수 있을런지 모르겠다.
거기가서 살지는 못하드라도 자주 갈수 있는날이 있으면 하는 바램일 뿐이란다.
너의 당찬 10년 계획이 뜻대로 되었으면 좋겠구나.
그래서 가끔 네가 사는집에 들러 보기도 하면 좋을것 같구나.
언제 만나면 한번 들어 보고 싶다.
너의 10년 계획을 말이다.
또 보자꾸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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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 2006.05.16 10:45보선이 무슨 댓글을 이리 길게 달았을까?
첨이네.
한잔 했는게비여.
공양현이 미국와서 벌벌기고 있는데
그래서 고향도 자주 못가고...
공부 많이 시켜놓으면 돈도 많이 벌어올줄 알았는데
남의 집 머슴살이라니...
그래도 사람들은 부자집 머슴이니 좋겠다 하는데
부자집 머슴은 머슴아닌가?
지금 돌이켜보면
고향가까이 있으면 대빵이랑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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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 2006.05.16 20:18거금도님,
쬐끔하게 만들었내요. 며칠있다 지우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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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있지?
왜 그렇게 보기가 힘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