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ㆍ 명천(明川) : 적대봉 계곡으로부터 마을 앞을 흐르는 10里長川(리장천)이 있어 한때는 “앞내”[前川(전천)]를 暗(암)내로 發音(발음)하여 마을에 어두운 일들이 발생한다 하여 1956년 지방 행정구역 개편시 당시 暗(암)자를 明(명)자로 고쳐 명천이라 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조회 수 179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수정 삭제
인간은 강물처럼 흐르는 존재이다.
우리는 지금 이렇게 이 자리에 않아 있지만
순간마다 끊임없이 흘러가고 있다.

늘 변하고 있는 것이다.
날마다 똑같은 사람일 수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함부로 남을 판단할 수 없고
심판할 수가 없다

우리가 누군가에 대해
비난을 하고 판단을 한다는 것은
한 달 전이나 두 달 전 또는 몇 년 전의 낡은 자로써
현제의 그 사람을 재려고 하는 것과 같다
그 사람의 내부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렇기 때문에 타인에 대한 비난은
늘 잘못된 것이기 일쑤다
우리가 어떤 판단을 내렸을 때
그는 이미 딴사람이 되여 있을  수 있다
말로 비난하는 버릇을 버려야
우리 안에서 사랑의 능력이 자란다
이 사랑의 능력을 통해
생명과 행복의 싹이 움뜬다

     ........법정 잠언집 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명천 정보화 바다목장 마을 홈페이지 입니다. 5 file 2008.04.07 45018
109 성공 3 이홍철 2007.09.24 1991
108 어머니의 메아리는 1 신동식 2007.09.24 1766
107 금년 추석에는... 5 현성 2007.09.20 2144
106 강강술래가 없는 추석, 그리고 ..... 현성 2007.09.16 1837
105 그곳에 서면 현성 2007.09.09 2247
104 소중한 인연 신동식 2007.09.05 2084
103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 신동식 2007.08.31 2303
102 오늘 그리고 또 내일... 8 블랙스타 2007.08.27 2771
101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신동식 2007.08.23 1993
» 강물처럼 흐르는 존재 신동식 2007.08.14 1795
99 핸드폰통화요금저렴히쓰는 방법 박주연 2007.08.12 1814
98 명천마을 8순 7순 맞으신 분들 축하연 6 신동식 2007.08.12 2126
97 팽나무 정자 [亭子] 2 신동식 2007.08.05 2322
96 배아구지 신동식 2007.07.25 1992
95 명찬 앞바다를 그리워하며... 5 못낫놈 2007.07.23 2848
94 그대 삶의 주치의는 그대 자신입니다 2 신동식 2007.07.20 1925
93 어려울 때일수록 7 신동식 2007.07.12 2773
92 궁금합니다 암내 2007.07.02 2073
91 아름다운 인내 1 신동식 2007.06.30 2129
90 변해가는 야전[野田] 암내 2007.06.25 2118
Board Pagination Prev 1 ...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Next
/ 76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